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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인문학

북촌 건축 기행 - 익숙한 도시의 낯선 표정을 발견하는 시간

천경환 (지은이) / 디자인하우스2026-03-03
  • 정가20,000
  • 기본정보256쪽
    144*202mm
  • ISBN8970413251
  • ISBN139788970413259
  • 수량

주간베스트 왕관 아이콘주간베스트셀러여행 주간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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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자기 안의 감각을 새롭게 깨우는 여정
북촌 여행 지도

CHAPTER 1 창덕궁과 공간사옥을 지나 북촌 초입까지
창덕궁 돌담 옆 작은 숲: 창덕궁 종합관람지원센터
시간과 공간의 합작품: 공간사옥
김수근과 공간사옥, 공간사옥과 김수근 | 아늑함 속에 깃든 뜻밖의 도전 정신 | 맞춤 설계실이 독특한 미술관으로 | 투명성이라는 보편적 주제 의식 | 마당이 완성된 순간 | 하얀 간판은 여전히 당당하게
한옥의 안팎 경계를 규정하는 몇 가지 방법들: 어니언
북촌 한옥마을과 한옥, 알면 보인다: 북촌문화센터
온돌과 보편적 한옥이라는 과제 | 문지방을 넘나들며 살아간다는 생활 감각

CHAPTER 2 건축 여행자의 눈으로, 북촌 미술관 탐방
존중을 표현하는 각자의 방식: 금호미술관과 갤러리현대
비움, 공명, 파격을 위한 건축: 국립현대미술관
첫인상은 기무사와 마당으로 | 마당과 기무사와 서울박스의 삼중주 | 미술관은 주변 동네로 녹아들어
붉은 벽돌 작은 마을: 홍현북촌마을안내소와 서울교육박물관
묵직하고도 경쾌한, 파격의 쐐기: 송원아트센터
공예와 건축의 만남: 설화수의 집과 오설록 티하우스
한옥 쇼룸으로 이루어진 골목 | 북촌이라는 브랜드와 프리미엄 매장의 행복한 만남

CHAPTER 3 느긋하게, 계동길 골목 산책
길의 모양 그리고 길이, 너비, 깊이: 계동길 풍경 1
올망졸망 골목 속 문득 펼쳐지는 넉넉한 여유: 뮤지움헤드
생활의 풍경과 관광의 풍경: 계동길 풍경 2
하늘색 타일과 흑백 사진에 담긴 계동길의 역사: 물나무 사진관
숍과 스토어: 계동길 풍경 3
동네의 역사를 품은 작은 집: 북촌한옥역사관
다양한 관점으로 느슨하게 바라보면: 계동길 풍경 4
고독한 건축가의 은신처: 깊은풍경한뼘마당집

부록 | 로버트 파우저와의 대담: 시간 너머의 거리를 걷다, 북촌 풍경 독해

흔히들 북촌 하면 한옥마을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지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청계천 북쪽 일대를 의미하는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동네를 일컫는다. 서쪽으로는 여러 갤러리가 자리한 경복궁 건너편의 소격동부터 정독도서관과 한옥이 밀집한 가회동, 헌법재판소부터 재동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로 쭉 이어지는 계동길, 창덕궁 담장을 따라 카페와 레스토랑이 늘어선 서순라길에 이르기까지 꽤 방대한 지역을 아우른다.

≪북촌 건축 기행≫의 저자는 처음에 북촌에도, 한옥에도 별 관심이 없었으나 우연히 계동 끝자락의 작은 한옥에 건축사사무소를 차린 후 북촌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급기야 북촌 일대의 건축물들을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는 동안 얻은 지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되었다.

이 책에는 북촌의 건물을 주제로 건축가의 철학과 설계 의도, 구조, 디자인 등은 물론, 건물이 북촌과 어울리기 위해 어떤 형태를 취하는지, 건물의 생김새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건축가로서 새롭게 발견한 매력은 무엇인지 등 자신의 생각과 감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