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서장 누구나 올 수 있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식당
1장 시작하기 전 알아 둘 것 - 사고방식
잘된다는 것
하고 싶은 이유를 찾는다
당장은 불가능해도 노력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상식을 해체한다
문제와 공포를 혼동하지 않는다
흑자 유지가 최저선
형편에 맞춰 생각한다
꼭 만점일 필요는 없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해야 하는 일의 성질을 바꾼다
2장 시작할 때 해야 할 일 - 행동
‘안 한다’를 뛰어넘는다
학습: 기존 지식을 철저히 배운다
공개: 행동과 발표는 언제나 함께
구체화: 그림이 명확하게 그려지면 완성한 셈이나 마찬가지다
판단: 기준을 세워서 판단 속도를 높인다
3장 시작한 일을 지속하려면 - 효율
지속하기 어렵다
PDCA를 최고 속도로 돌린다
상식보다 효율을 우선시한다
고생한다고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들이지 않고 배워 나간다
이익을 환원한다
바꿀 것과 유지할 것
4장 시작한 일을 널리 알리려면 - 홍보
알리는 방법
미래식당은 얼마나 알려졌을까
글을 쓰는 방법
글의 내용
[칼럼] SNS와 블로그에서 신경 쓸 점
5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타인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노력하는 모습을 감추지 않는다
가늘고 길게 사귄다
호의를 독점하지 않는다
호의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호의를 받고 지나치게 기뻐하지 않는다
6장 유명해지는 것의 장단점
‘나랑은 관계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매출이 오른다
이념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기회가 많아진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
비방과 비평에 노출된다
손님의 기대치가 올라간다
쇄도하는 취재 요청에서 오는 스트레스
[칼럼] 매체 노출의 효과를 측정하는 어려움
“음식만 팔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성공하는 시작’을 알려줍니다.”
미래식당에는 연간 4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하러 찾아온다. 바로 IT 엔지니어 출신 사장 고바야시 세카이의 상식을 뛰어넘는 경영 철학, 합리적인 사고방식, IT 업계의 일하는 방식을 접목한 미래식당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다.
월별 결산과 사업 계획서를 모두 공개할 만큼 고바야시 세카이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숨기고 유일한 승자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 오히려 ‘지식을 공유하여 업계 전체를 개선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는 오픈 소스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미래식당을 한 번 이상 방문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가게 일을 도울 수 있고, 일을 도우면 한 끼가 무료인 ‘한끼알바’을 만들었다.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라면 단 한 시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요식업계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부터 기업 CEO까지 수많은 사람이 날마다 찾아와 일을 도우며 미래식당의 운영 방식을 보고 배운다.
아무리 작은 사업이라도 놀라운 성공으로 이끌 방법은 있다!
시작하는 사람들이여, 모두 미래식당으로 오라!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만 많은 문제와 고민을 끌어안고 주저하기 마련이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내가 그들보다 잘할 수 있을까?’, ‘벌이가 신통치 않아도 일단 창업하고 나면 쉽게 그만둘 수 없겠지?’, ‘내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가게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하다 결국 ‘나 같은 사람이 무슨…’이라며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한편으로 시작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상한 대로 진행되지 않아 좌절하는 사람, 잘 안될까 싶어 단념하는 사람이 많다.
《미래식당으로 오세요》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