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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랑하는 할머니
저자 딕 브루너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9-04-22
정가 8,000원
ISBN 97889491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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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피와 함께 유럽의 미술관으로 떠나요!
<미피> 시리즈는 아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친근한 에피소드를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구성하여 처음 책을 보는 아이들이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고 재미를 느끼도록 해 줍니다. 처음으로 미술관에 간 미피는 모든 것이 멋지고 신기합니다.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학습 공간이지요. 미피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고 색깔이 어떤지, 어떻게 작품을 감상하면 좋을지, 고정관념을 깬 신선한 작품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술 작품 감상은 아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이 책은 등장인물이 정면을 바라보아 책을 보는 아이도 마치 실제로 미술관을 돌아보는 느낌을 연출한답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보며 어떤 예술 작품에 가장 관심을 보일까요?

■ 유아가 가장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책
<미피> 시리즈는 책을 보는 아이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로세로 16cm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은 유아가 책을 장난감처럼 친숙하게 느끼고, 손에 잡기 쉽도록 기획된 것이에요.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가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한계 시간인 10분 안에 책을 볼 수 있도록 이야기의 대부분은 12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장인물이 정면을 바라보아 책을 보는 아이가 쉽게 몰입하고,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요. 한편, 이 책에 쓰인 고유의 ‘브루너 컬러’는 유아가 선호하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어 정서적 안정과 높은 집중력을 선사합니다.

■ 예술과 교육의 환상적인 결합,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
네덜란드의 미술 교육학 박사 크리스티안 나우웰러츠는 <미피> 시리즈가 그림책에 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현대 미술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좋은 예라고 말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티스, 레제, 피카소 같은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답니다. 수평과 수직 구도 위주로 사용하여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