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걸> 시리즈에 대한 10대 독자들의 리뷰
* 이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돌려 읽는 책이 되고 있다! -galeb2(예스24 독자
* 잠시만 쉬고 스마트폰을…… 하는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재밌다. 쭉~ 시리즈로 모아서 책장에 꽂아 놓고 싶다. _헌터걸 독자서평단 제시카
* 내가 읽고, 엄마와 동생에게 추천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doodae77(예스24 독자
학교 교사와 독서지도사, 양육자들이 주도하던 <헌터걸> 시리즈 서평에 10대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교사가 운영하던 독서 동아리 중심이던 <헌터걸> 시리즈 서평단에 ‘책이 재미있어서’ 찾아온 개별 독자들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①권 출간 당시만 해도 김혜정 작가에게 ‘주인공이 왜 여자인지’를 묻던 독자들은 ②권이 출간되자 ‘헌터걸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를 궁금해했다. <헌터걸> 작가 강연 때면 헌터걸이 응징했으면 하는 주변의 나쁜 어른과, 그들을 응징할 기발한 방법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이 활발하게 쏟아져 나왔다. 판타지에서 힘을 얻은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꿈꾸는 것. <헌터걸> 시리즈가 추구하는 진짜 ‘판타지’가 현실이 되고 있는 셈이다.
열두 살 생일에 ‘헌터걸’의 운명을 알게 된 주인공 이강지는 이제 열세 살이 되었다. 『헌터걸 ③ 헌터 캠프의 비밀』에서 강지는 헌터로서, 또 지도자로서 ‘위기’에 맞닥뜨린다. 서로 너무나 다른 헌터걸과 헌터보이들의 등장, 전편보다 한층 교묘해진 음모… 강지는 과연 헌터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중수가 될 수 있을까? 한층 흥미진진해진 <헌터걸>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자.
▶탄탄한 세계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인물들, 감춰진 비밀들!
<헌터걸> ①, ②권에는 ‘헌터들은 무기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럼에도 이제까지 등장한 강지와 강지 엄마, 할머니, 윤재는 모두 활을 썼고, ②권 ‘헌터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