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가 번쩍 하던 날
? 장난감이 살아 있다!
? 이게 다 찰리 때문이야!
? 이게 웬 난장판?
? 뭐가 잘못된 거지?
? 하나, 둘, 셋, 뛰어!
? 안 돼! 위험해!
? 우릴 기억해?
? 이 방에서 벗어나고 싶어!
? 모두 바로잡을게!
? 우리가 지켜 줄게!
? 찰리에게 손대지 마!
? 마법의 여전사, 코니!
? 마법같은 정리 권법
? 최고수 정리 유단자
? 누구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든 사이 정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갑자기 몸이 줄어든 찰리가 방 안을 보니 자신이 버려두었던 장난감들이 난리법석이다. 공룡과 로봇은 힘자랑을 하며 작은 장난감들을 괴롭히고, 작은 장난감들은 숨을 곳조차 없어 벌벌 떨며 찰리를 원망하고 있다. 심지어 작아진 찰리도 도망 다니는 처지. 이리저리 피해 다니던 찰리가 결국 공룡과 로봇에게 잡히려는 찰나…….’
이렇듯 재미난 모험 속에 푹 빠져 읽는 사이 장난감들의 감정에 흠뻑 이입되어 정리 습관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된다.
‘버리고 나누고 채워라! 끼리끼리, 착착착!’을 반복ㆍ강조,
정리 방법을 쉽게 배워 오래 기억하게 한다.
물건을 사기만 하고 금세 싫증을 내 아무데나 버려두는 아이들을 위해 정리 방법을 반복ㆍ강조한다. 그것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버리고 나누고 채워라! 끼리끼리, 착착착!’. 이는 다시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 나고 쓸모없는 것은 버리고, 쓸모 있지만 이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그리고 앞으로 계속 사용할 것은 종류별로 나누어서 차곡차곡 정리하라는 의미이다. 정리 마법사 코니의 정리 마법의 법칙이다.
정리 마법의 법칙
첫째, 버리기! 고장 나고 쓸모없는 물건들은 버린다
둘째, 나누기!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쓸 만한 물건은 나눠 준다
셋째, 채우기! 물건들을 종류별로 나누어 끼리끼리 착착착 채워 넣는다
정리 습관은 자신감, 문제해결력을 키워 준다.
정리 정돈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옷은 옷걸이에, 연필은 연필꽂이에 그리고 책은 책꽂이에……. 이런 작은 시작이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주며, 좋은 습관을 길러 준다. 귀찮아서, 하기 싫어서 자꾸 미루던 정리 정돈을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 정리 정돈의 개념, 중요성, 청소를 통한 자기 변화, 마음 들여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