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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여보, 나 좀 도와줘 (노무현 고백 에세이
저자 노무현
출판사 (주돌베개
출판일 2019-05-03
정가 10,000원
ISBN 978897199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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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책을 내면서

1부 여의도 부시맨

여의도 부시맨
여우와 포수
그렇게 막은 내리고
어느 잔인한 봄날
모두가 떠나고 없는 빈 들에서
덕분에 잡지 많이 팔렸어요
또 하나의 시작

2부 잃어버린 영웅

영원한 보스
침묵으로 말하는 정치 9단
빌린 머리와 돈 봉투
YS의 트로이 목마
참으로 아까운, 그래서 더욱 아쉬운
큰 수레와 사마귀
돌아올 수 없는 다리

3부 여보, 나 좀 도와줘

여보, 나 좀 도와줘
하늘의 절반
참으로 어려운 자식 농사
내 아버지의 아들, 내 아들의 아버지
르망과 콩코드, 그리고 자전거
제 후원회 전화번호는요

4부 내 마음의 풍차

내 마음의 풍차
이놈 역적 아니야
노가다의 짝사랑
저,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사법 고시 수험기
돈 잘 버는 변호사와 부림사건
삶의 바로 그 현장으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 연보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노무현의 글은 전업작가의 세련미는 없지만, 투박하면서도 진실된 맛이 일품이다. 그의 육성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가 가장 최근의 일을, 그리고 4부가 어린 시절의 일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며 6년간 경험한 의정 생활을 정리해 보았고, 우리나라 정치의 양대 산맥이었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나름대로의 평가를 적었다.
평범한 정치인으로서,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고민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단상들을 모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일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원칙을 지키려 한 고집스런 노무현 대통령의 젋은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100% 노무현, 노무현 전집 [전7권]

누구나 노무현에 대한 기억은 있다. 어쩌면 책장에 책 한두 권은 꽂혀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그를 사랑한 ‘노사모’에게는 너무나 많은 기억들이 있다. 서민들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희망돼지를 전했던 기억, 봉하에서 비를 맞으며 그를 떠나보낸 기억, 서울광장에서 목놓아 울던 기억, 그런 기억의 조각들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100% 노무현은 없다. 그를 다 끌어 모은 전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있지만 누구에게도 없었던 노무현, 조각조각 노무현이 아니라 100% 노무현이다.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간행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10년 동안 일어났던 우리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재단이 벌였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애도와 추모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뜻을 시민과 함께 더 깊고 더 넓게 펼쳐 나가는 일에 힘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집을 펴내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펴냈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을 전집으로 묶는 과정에서 관련 사료를 면밀히 검토해 착오와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정확한 텍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