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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집 : 김병삼 목사의 매일만나 365
저자 김병삼
출판사 토기장이
출판일 2023-10-25
정가 35,000원
ISBN 978897782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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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 소개 ㅣ 서문

[1월]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
신앙의 중심을 지키십시오! ㆍ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겠습니까? ㆍ 구름과 흑암 ㆍ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ㆍ 자신을 포기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ㆍ 예배의 의미 ㆍ 예수님과 친밀하게 지내십시오! ㆍ 나의 희생제물은 살아 있습니까? ㆍ 초월적인 하나님의 보호 ㆍ 열린 시야 ㆍ 나의 순종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킵니까? ㆍ 주님과만 홀로 있기 ㆍ 주님께서 나를 홀로 다루실 때 ㆍ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귀 ㆍ 당신에게는 당신의 ‘무덤’이 있습니까? ㆍ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는 부르심 ㆍ 일상적인 삶의 사명 ㆍ 주님을 만족시키는 삶 ㆍ 비전과 어둠 ㆍ 모든 것에 대해 항상 새롭습니까? ㆍ 처음 그 사랑처럼 사랑합니까? ㆍ 나는 무엇을 바라봅니까? ㆍ 거울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ㆍ 주의 비전에 순종하십시오! ㆍ 우리의 삶을 양보하십시오! ㆍ 하나님을 불신하면 염려가 들어옵니다 ㆍ 세상 염려와 주님 사이의 경쟁 ㆍ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습니까? ㆍ 겸손과 온유로 섬깁니까? ㆍ “주님, 말씀하소서” ㆍ 복음 전파의 소명

[2월]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 나 자신의 의무감이나 유익에 매일 때
하나님의 부르심 ㆍ 강권하시는 부르심 ㆍ 세상의 찌꺼기 같은 우리 ㆍ 무엇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ㆍ 낮아지고 닳아질 수 있습니까? ㆍ 제물로 드려질 준비 ㆍ 낙심의 훈련 ㆍ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거룩 ㆍ 영적으로 곤비합니까? ㆍ 우상에 빠진 것은 아닙니까? ㆍ 마음이 기갈될 때 ㆍ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십시오! ㆍ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ㆍ 집중하는 훈련 ㆍ 주님의 증인과 일꾼 되기 ㆍ 영적 회복 ㆍ 우울증에 대항하는 첫걸음 ㆍ 절망에 대항하는 첫걸음 ㆍ 지겨움에 대항하는 첫걸음 ㆍ 몽상에서 벗어나십시오! ㆍ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ㆍ 영적 불굴의 자세 ㆍ 섬김의 결단 ㆍ 희생의 즐거움 ㆍ 섬김을 위한 궁핍 ㆍ 예수님에 대한 의심 ㆍ 예수님
책 속에서

우리의 순종으로 인해 누군가 고통을 당한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를 비웃을 것입니다. 당장 누군가를 힘들게 하며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러한 비난을 받을 때, 마음속에 찾아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내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순종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챔버스는 단호하게 주님과의 관계에서는 그 어떤 것도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_〈1월 11일, 나의 순종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킵니까?〉 중

두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의 최선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깊은 계곡이 있고, 그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순간 ‘나에게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는 능력이 있나’를 생각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이 다리를 만든 사람의 능력을 생각하는 것이 옳을까요? 우리 영혼을 침체와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_〈2월 11일, 마음이 기갈될 때〉 중

챔버스가 오늘 묵상에서 아주 흥미로운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에 대한 징벌은 하나님께 받는 것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죄의 결과가 바로 형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불륜은 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깨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거짓말을 하면 불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누군가를 부당하게 대우하면 원한이 쌓입니다. 죄가 무서운 것은 심판보다 그 죄로 인한 결과라는 말이 참으로 두렵게 다가옵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죄에 대하여 익숙해진다는 것입니다. 죄에 무감각해지면 점점 더 담대해질 것이고, 그것에 비례해서 무서운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보다 무서운 형벌이 없는 것 같습니다.
_〈3월 16일, 죄에 대한 무감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