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족적에는 예수의 흔적이 있는가
우리 교회는 케리그마적 교회인가
복음에 기초한 공동체의 모습은 무엇인가
개인과 공동체를 위한 묵상 질문
‘하나님과 나’, ‘그리고 우리’ 수록
죄와 십자가, 하나님 나라와 부활의 복음 메시지(케리그마보다 이 땅에서의 교훈적 메시지(디다케가 강단을 채운 지 오래다. 이에 저자는 마지막 소명을 다해 외치는 간절한 소리를 담았다. 먼저 복음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바른 복음을 정의하여 믿음의 혼란스러움을 바로잡는다(1장. 그리고 다시 십자가 앞에 서서 나의 죄 때문에 주님이 하신 일을 묵상한다(2장. 부활을 믿기 힘든 이들에게 증거를 보이며(3장, 부활이 있기에 궁극의 소망이 있는 신자의 삶을 전한다(4장. 그러고 나서 우리가 장차 겪을 부활의 지도를 말씀에 근거하여 펼쳐 보이며(5장, 예수를 믿어도 이 땅을 좇아 달음질하는 이들에게 부활의 삶을 바라보게 한다(6장. 그날 우리 몸의 부활(7장과 주님의 재림으로 일어날 일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들여다본다(8장. 그리고 그날이 오기까지 나의 부르심과 위치의 역할(9장을 생각해 본다. 각 장의 마지막에 제시된 ‘하나님과 나’, ‘그리고 우리’의 질문은 개인과 소그룹의 더 깊이 있는 묵상을 돕는다.
책 속에서
죽은 후에 얻는 영혼의 구원으로 구원을 제한시키는 분이 많습니다. 아닙니다. 주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요 통치자요 심판주이시므로, 구원은 사람의 몸과 영혼, 세상의 모든 지역과 영역, 거대한 우주와 미세한 피조세계를 포괄하는 총체적 구원입니다. 죽은 후에 영혼만 천국에 가는 게 아니라, 예수 믿는 그 순간에 하나님 자녀로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은 죽어서 영혼이 구원받을 뿐 아니라, 주의 재림 때에 몸도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_26쪽(1장 ‘복음 되짚기’
부활을 믿고 바라는 삶은 하나님이 독생자의 대속의 죽음으로 구원하신 자녀들에게 베푸시는 신령한 복입니다. 부활 신앙은 경이로운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