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069 연등회 4
070 여유로운 주말 아침 11
071 토끼네 방문 18
072 아이스크림의 계절 25
073 아빠 퇴직 이후 32
074 무선 이어폰 적응기 40
075 제주여행 1일 차 50
076 제주여행 2일 차· 58
077 제주여행 3일 차 66
078 제주여행 4일 차 74
079 제주여행 5일 차 82
080 제주여행 6일 차 90
081 잠자는 집 속의 강아지 98
082 추억 팔이 105
083 이사 준비 114
084 어서 와 우리 집은 처음이지 121
085 빨래에서 뭔가 나왔다 128
086 미친 습도와 미친 호르몬 136
087 강제 새벽 기상 143
088 덕력이 부족해 150
089 내 생에 가장 알찬 24시간 157
090 감자의 계절 165
091 김치찜 없애기 대작전 172
092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182
093 한강공원 운동법 190
094 영상통화 197
095 책 읽기 대작전 204
096 내일은 조립왕 211
097 혼밥의 달인 219
098 가을의 길목 227
099 3년 차 가장 234
100 이사 242
연재 후기 & 단행본 후기 252
무지개 다리 258
독립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고 ‘나’만의 작은 세계를 만들어 가는 날들.
단행본 6권에는 시즌 2 69화부터 100화, 무지개 다리 그리고 작가님의 단행본 후기까지 수록되어 있다. 웹에서는 볼 수 없는, 자까 작가의 소소한 TMI도 실려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물했던 〈독립일기〉. 꿈꿨던 ‘차가운 도시의 프리랜서’ 같은 삶과는 전혀 다른 리얼한 자취 현장이었지만 자신만의 작은 세계를 만들어간 작가. 부모님의 둥지에서 벗어나 본인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나고 있을 수많은 1인 가장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안겨 준 자까 작가의 일상도 시즌 2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2년이란 시간 동안 정들었던 첫 보금자리를 떠나는 에피소드로 막을 내린 〈독립일기〉. 마치 함께 생활한 것처럼 정이 들어버린 작가의 첫 보금자리를 독자들도 아쉬운 마음으로 떠나보내지만, 오늘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을 많은 자취인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남긴 작가의 후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어 보시길 바란다. 독립일기 마지막 이야기! 6권에서 그 마침표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