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1. 카메라
기초 _ 카메라 / 초점과 노출 설정 / 노출 측정 / 촬영 / 무엇을 찍을 것인가 // 카메라의 종류 _ 필름카메라 / 디지털카메라 // 카메라 기본 조작 _ 카메라 조작 / DSLR 카메라의 구조 // 셔터속도 _ 빛과 움직임의 영향 / 창의적 활용 // 조리개 _ 빛과 초점심도 조절 / 창의적 활용 // 셔터속도와 조리개 _ 블러 대 초점심도 // 카메라와 렌즈
2. 렌즈
렌즈 초점거리 _ 렌즈의 기본적 특성 // 표준 초점거리 _ 사람의 눈과 가장 가까운 화각 // 장 초점거리 _ 망원 렌즈 // 단 초점거리 _ 광각 렌즈 // 줌, 매크로, 어안 렌즈 // 초점과 초점심도 // 자동초점 // 초점심도 _ 사진의 선명도 조절 // 초점심도 활용 _ 미리 보기 // 원근감 _ 사진에서의 깊이감 // 렌즈 액세서리 _ 접사와 필터
3. 빛과 노출
센서와 픽셀 // 픽셀과 해상도 // 사진에서의 컬러 _ 컬러 시스템 / 컬러 특성 // 화이트 밸런스 // 히스토그램 사용 // 노출계 _ 노출계의 종류 / 수동노출 측정과 조절 // 자동노출 카메라의 노출 조정 // 일반적인 장면의 노출 결정 // 평균보다 밝거나 어두운 장면에서의 노출 // 역광 // 콘트라스트가 강한 장면의 노출 // HDR _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4. 디지털 작업공간 기초
필요 장비 및 재료 // 사진과 파일 // 디지털 컬러 _ 모드, 개멋, 공간, 프로파일 / 채널 / 정확한 색을 위한 캘리브레이션 // 카메라 RAW 작업 // 체계적 관리 _ 워크플로 설정 / 사진가용 워크플로 프로그램 // 이미지 가져오기 / 스캐닝
5. 이미지 편집
이미지 편집 기초 // 이미지 조정 _ 레벨 / 커브 // 이미지 부분 조정 _ 선택 / 추가 기술 / 레이어 / 리터칭 / 샤프닝 / 합성 / 컬러를 흑백으로 / 필터 // 편집 워크플로 // 디지털 이미지와 윤리
6. 프린트 및 전시
프린터와 드라이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랑 받는 사진 교과서의 저자
바버라 런던과 짐 스톤이 초대하는 사진의 세계!
글을 잘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하듯,
사진을 잘 찍으려면 좋은 사진을 많이 보아야 한다
글을 잘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하듯, 사진을 잘 찍으려면 우선 좋은 사진을 많이 보아야 한다. 외젠 아제, 앨프리드 스티글리츠, 아우구스트 잔더, 에드워드 웨스턴,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억지스럽게 만든 예제가 아니라, 하늘의 별처럼 사진의 역사를 빛낸 작가의 작품들이 책 속에서 사진은 이런 것이라고 가득히 말하고 있다.
글씨 쓰기를 익혔다고 바로 문장을 쓸 수는 없다. 사진을 글쓰기에 빗대자면 글씨 쓰기는 카메라 조작법, 문장 쓰기는 화면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카메라 조작법과 화면 구성 방법을 익혀 겨우 문장을 쓸 수 있게 되면 결국 ‘어떤 내용의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즉 ‘어떤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만나게 된다. 대부분의 사진애호가들은 이를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피하는 편을 택해 값비싼 장비를 이리저리 사 모으고 바꾸다가 슬그머니 사진을 그만 둔다.
동일한 연필로 시를 쓸 수도 있고, 소설이나 신문 기사를 쓸 수도 있다. 동일한 카메라로 작가가 사진을 찍으면 작품, 기자가 사진을 찍으면 보도사진, 광고사진가가 사진을 찍으면 광고사진이 된다. 결국 사진 찍기도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깊고 충실한 사진 강의》는 사진 교과서로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널리 사랑 받아 온 책이다. 누구나 그리 어렵지 않게 내용을 따라갈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사진의 중요한 지점들을 놓치지 않고 짚는다. ‘따라하면 예쁘게 찍을 수 있다’며 일러주는 설탕과 조미료를 듬뿍 넣은 음식이 아니라 입에 심심할망정 몸에 좋은 필수 영양소가 고루 든 제대로 된 음식이다. _ 옮긴이의 글 중에서
‘사진의 기초 기술’부터 ‘사진으로 말하는 법’까지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