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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자기사랑 :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가르침 - 마하라지 전서 7
저자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모한 가이똔데
출판사 탐구사
출판일 2024-11-27
정가 25,000원
ISBN 97889899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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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역자의 말
서언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생애 요약
1. 그대는 행위자가 아니다
2. 시간도 없고 세계도 없다
3. 그대는 그대 자신의 정보를 듣고 있다
4. 차분하라. 우리는 모든 활동과 별개이다
5. 그대의 존재 체험은 ‘옴’이다
6. “내가 있다”가 무엇인지를 알면 세계가 재미있다
7. “내가 있다”의 접촉은 현재 순간에 있다
8. 목표에 주의를 기울여 브라만을 깨달으라
9. 신은 누구인가?
10. “나는 영원하다”가 참된 지(知이다
11. 몸 안에 있을 때 광대해지고 자유로워져라
12. 그대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13. 그대의 의식은 형상이 없다
14. 믿는 것은 무지인들에게만 해당된다
15. 그대의 의식 자체가 신이다
16. “나는 내 몸이다”는 에고이다
17. 잠이라는 무지가 일체를 떠받친다
18. 그대의 행위보다 이해를 바꾸라
19. 개인에게는 어떤 형상도 없다
20. 진인은 고요함을 의미한다
21. 죄와 공덕의 경험자는 없다
22. 그대는 속박되어 있지도 않고 자유롭지도 않은 빠라마뜨만이다
23. 여기에는 환(幻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다
24. 몸을 아는 자인 그것과 자신을 동일시하라
25. 의식이 그대의 형상이다
26. 진인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27. 진아를 아는 것이 진정한 지(知이다
28. 몸-정체성이 그대를 거지로 만든다
29. 그대가 브라만이고, 그대가 마야이다
30. 그대의 존재성이 세계를 창조한다
31. 천국의 약속은 하나의 뇌물이다
32. 나타나는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끝이 난다
33. 생시 이전에 그대가 존재해야 한다
34. 그대는 자기사랑에 대해 어떻게 명상하겠는가?
35. 죽음은 무섭지만 아무도 그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36. 이원성이 끝나는 곳에 지복이 있다
37. 그대의 모든 지(知는 불안정하다
38. 미리 시간의 움직임을 알라
39. 마음과 분리되면 우주를 본다
40. 몸 정체성이 유일한 장애다
41. 그대는 시간을
명상서적의 고전 《아이 앰 댓》으로 유명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라마나 마하르쉬와 함께 20세기 인도를 대표하는 위대한 영적 스승의 한 사람이다. 이들은 인도의 유구한 영적 전통 속에서도 두드러진 흐름을 구축했는데, 이는 그들이 비이원적 베단타(Advaita Vedanta의 가르침, 특히 진아 깨달음의 원리를 현대적인 언어로 알기 쉽게 설파했기 때문이다. 이 책 《자기사랑》은 마하라지가 생애 말년에 집중적으로 설한 가르침의 핵심을 보여주며, 현상계와 인간이 출현하는 근본 원리인 ‘의식’에 대해 다각도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만법은 오직 의식(識일 뿐이다”라는 대승불교의 유식(唯識 사상과 궤를 같이하며, 여기서 우리는 영적 가르침의 궁극에서 힌두 베단타와 대승불교가 같은 지점으로 수렴되는 것을 발견한다. 마하라지는 본서에서 신에 대한 종교적 숭배나 호흡 제어, 만트라 염송 같은 전통적 수행들을 예비적,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진리의 요체에 바로 다가가는 근원적 원리에 집중한다. 마하라지는 최고 수준의 영적 스승답게, 사람들의 세간적 삶에 대한 조언 같은 것은 일체 하지 않고 오로지 깨달음의 원리만을 논한다. 무엇보다 그는 절대적 실재 빠라마뜨만(Paramatman의 표현인 이 의식이 어떻게 세계(우주로 모습을 나타나며, 그것이 어떻게 5대 원소로 이루어진 음식을 통해 인간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고 인간의 삶을 이끌어 가는지를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나아가 마하라지는 인간이 현세적 삶의 속박, 곧 생사윤회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닫는 방법은 이 의식에 대한 ‘자각’의 수행임을 분명히 하고,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실체인 “의식을 자각하라”고 말한다. 이 수행이 힘을 얻으면 그 의식이 자신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 줄 것이고, 우리는 자아와 세계의 근원적 진리를 깨닫게 된다. 이 ‘의식에 대한 자각’의 수행이 진리에 바로 다가가는 가장 직접적인 행법이며, 다른 모든 수행법은 여기에 이르기 위한 준비단계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서는 마하라지가 《아이 앰 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