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머리말(클로드 마조리크
머리말
서론부 구체제의 위기
1장 사회의 위기
2장 제도의 위기
3장 부르주아 혁명의 서장 : 특권계급의 반란
1부 국민, 국왕, 법
- 부르주아 혁명과 민중 운동(1789~1792년
1장 부르주아 혁명과 구체제의 와해
2장 제헌의회 : 타협의 실패
3장 제헌의회의 부르주아지와 프랑스의 재건
4장 제헌의회와 국왕의 탈주
5장 입법의회 : 전쟁과 왕위의 전복
2부 ‘자유의 전제’
- 혁명정부와 민중 운동(1792~1795년
1장 입법의회의 종언 : 혁명의 약진과 국가 방위
2장 지롱드파의 국민공회 : 자유주의적 부르주아지의 파산
3장 산악파의 국민공회 : 민중 운동과 공공 안전의 독재
4장 승리와 혁명정부의 몰락
5장 테르미도르파의 국민공회 : 부르주아 반동과 민중 운동의 종언
3부 ‘유산자가 지배하는 나라’
- 부르주아 공화국과 사회의 공고화(1795~1799년
1장 테르미도르파 국민공회의 종언 : 1795년의 여러 조약과 혁명력 3년의 헌법
2장 제1차 총재정부 : 자유주의적 안정화의 실패
3장 제2차 총재정부 : 부르주아 공화국의 종언
결론부 혁명과 현대 프랑스
새로운 사회
부르주아 국가
국민적 통합과 권리의 평등
혁명의 유산
부록1 혁명적 군중 : 집단적 폭력과 사회적 관계
부록2 혁명이란 무엇인가?
역자 후기
프랑스혁명 연표
찾아보기
“프랑스혁명은 현대 세계의 서막을 열었다.” ― 알베르 소불
비할 데 없이 선명하게 그려낸 프랑스혁명의 웅대한 서사
알베르 소불을 최고의 프랑스혁명사가로 끌어올린 현대의 고전
알베르 소불(Albert Soboul, 1914~1982은 프랑스혁명에 관한 지식을 깊고 넓게 확장한 탁월한 혁명사가이다. 소불의 대표작인 《프랑스혁명사》는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힌 고전적 저작이자, 당시까지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최고의 프랑스혁명사 개설서로 인정받는다. 소불은 장 조레스(Jean Jaures, 알베르 마티에(Albert Mathiez, 조르주 르페브르(Georges Lefebvre로 이어지는 프랑스의 혁명사 연구의 적통을 이어받아 거대한 사회 혁명으로서 프랑스혁명의 진면목을 웅대한 규모로 집대성했다.
소불은 프랑스혁명 10년에 대한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탐구를 통해 혁명의 진정한 물음에 응답했다. 어떻게 이런 거대한 변혁이 가능했는가? 혁명의 주역들이 어떻게 세계를 바꾸고 그들 자신을 변화시켰는가? 이 책은 겉멋 부리지 않는 명쾌한 문체로 프랑스혁명이 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나고 전개되었는지 놀랍도록 생생하게 보여준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프랑스혁명에 관한 탁월한 안내서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프랑스혁명의 전개 과정과 이 혁명의 역사적·현재적 의미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고의 프랑스혁명사 권위자가 번역한
알베르 소불의 혁명사 시리즈 결정판
《프랑스혁명사》는 알베르 소불이 남긴 학문적인 대(大작업의 첫 결실인 《프랑스혁명사 개설》(1962년 출간의 개정판이다. 《프랑스혁명사 개설》의 보급판이 1984년에 국내에서 출간된 적이 있지만, 개정판 정본이 완역되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국내 최고의 프랑스혁명사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최갑수 교수가 우리말로 새로 옮겼다.
1960년대 중반 이후 프랑스혁명에 관한 전통적인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는 실증적인 연구 성과가 많이 축적되면서 소불은 《프랑스혁명사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