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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문답
저자 장웅연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6-02-01
정가 13,000원
ISBN 97889747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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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아프면 아픈 대로
001 상처받지 않으려니까 상처받는 것이다
002 너의 마음이 죄라고 여길 뿐, 본래 죄는 없다
003 선(善에도 오염되지 말라
004 생각은 무서운 것, 상대할 ‘생각’을 말자
005 생각해봐야, 자기만의 생각
006 폐하, 웃기고 앉으셨습니다
007 마음 밖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008 더러워서 못 살겠다는 삶도, 그 더러움의 크기만큼 거룩한 것이다
009 마음은 어디에도 없지만 언제나 있다
010 모든 것은 그럴 만하니까 그런 것이다
011 상대가 하는 만큼만 하라
012 마음의 평수를 줄여라
013 착한 생각조차 허물이다
014 메말라야 풍요로운 마음
015 해박하다는 건 끝내 해박한 편견일 뿐이다
016 멍 때리는 것조차 일이다
017 잘못 들어선 길도, 길이다
018 마음을 다무는 게 먼저다
019 경쟁에서 이기는 근본적인 방법은 경쟁을 떠나는 것이다
020 바람을 잡지도 않고 바람 따라 춤추지도 않는다
2장. 흐르도록, 놓아두라
021 참새는 참새이므로 부처다
022 누군가가 제시하는 길은 사실 그에게만 평탄했을 길이다
023 아서라, 닥쳐라, 꿈 깨라
024 부처의 마음이란 아무것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
025 세상만사가 마음놀음, 결국은 마음을 가지고 놀 줄 알아야 한다
026 포화 속에서도 밭일을 할 수 있다면
027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028 빛과 그림자, 빛은 그림자
029 손잡이를 구하지 않는 삶
030 한 생각 내면 병이고, 한 생각 버리면 약이다
031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
032 차와 술의 차이
033 남의 삶을 살려니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_
034 나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위대하다
035 오직 모를 뿐이니, 오직 할 뿐
036 아무리 좋은 것도 없는 것만 못하다
037 달은 굳이 태양이 아니어도 아름답다
038 나무가 산다, 나무도 산다
출판사 서평
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옛 선사들의 쩌렁쩌렁한 외침!
순간순간 휘청이는 인생의 길목에서 다시 펼쳐든 선가(禪家의 말들.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유명한 역대 화두 100개를 가려 뽑았다. 선 정신의? 핵심을 가르는 촌철살인의 논평이 곁들여져, 선문답(禪問答의 묘미를 흠씬 느끼게 해준다.
선문답은 상식을 벗어난 초논리의 대화로서, 삶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반영한다. 언어적인 역설과 비약을 통해 통념의 벽을 깨트리고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고도로 응축된 선문답 일화는 비약이 심하고 논리적인 이해가 쉽지...
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옛 선사들의 쩌렁쩌렁한 외침!
순간순간 휘청이는 인생의 길목에서 다시 펼쳐든 선가(禪家의 말들.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유명한 역대 화두 100개를 가려 뽑았다. 선 정신의 핵심을 가르는 촌철살인의 논평이 곁들여져, 선문답(禪問答의 묘미를 흠씬 느끼게 해준다.
선문답은 상식을 벗어난 초논리의 대화로서, 삶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반영한다. 언어적인 역설과 비약을 통해 통념의 벽을 깨트리고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고도로 응축된 선문답 일화는 비약이 심하고 논리적인 이해가 쉽지 않아, 많은 이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한다. 이에 불교계 최고의 문장가로 통하는 저자가 직관의 세계를 현실의 삶에 대입해, 살아있는 일상의 언어로 차근차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누군가에게는 도저히 이해 못할 동문서답의 선문답이 다시금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아나, 우리의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삶을 곤궁하게 만들었던 편견을 부수고, 비로소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식견을 길러 준다.
너무나 무거워서 아무도 훔쳐가지 못하는
묵직한 행복!
한국불교는 선불교를 기반으로 세워졌다. 선을 이해하지 못하면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 자체가 요원해진다. 그렇다면 부처님 이래로 달마 대사를 비롯한 숱한 선사들이 그토록 전하고자 한 선불교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