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다
아이의 성적, 부모의 태도가 결정한다
자퇴생에서 AI 연구원으로
학습 부진아에서 수학 박사로 대학강단에 서다
부모의 적절한 개입의 중요성
2부
개정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초등학교에서 달라진 점
중학교에서 달라진 점
고등학교에서 달라진 점
내신 영어와 입시 영어의 차이
학부모가 준비해야 될 것
(쉬어가는 코너자기주도 학습이 만든 입시 성공과 명문대 합격
3부
초5~중3 입시 영어 로드맵 학년별 필수 전략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하는 영어 학습
중학교 로드맵
고등학교 로드맵
(쉬어가는 코너태도가 성적과 미래를 바꾼다: 서울교대 합격생이 증명한 성공 법칙
4부
내신과 수능, 한번에 잡는 실전 영어 공부법
내신 영어 완벽 대비 방법
모의고사, 수능 영어 문제 유형별 공략
하나의 지문으로 통합 학습하기: 영어 능력, 한 번에 끌어올리기
(쉬어가는 코너AI시대, 영어 못하는 아이가 될 확률 5배 높아지는 습관
5부
아이별 맞춤 학습: 성향과 기질을 고려한 코칭
도전형 아이 vs 안정형 아이
성향별 학습 코칭 실전 팁
(쉬어가는 코너성적을 결정짓는 건 재능이 아니다: 꾸준함이 만든 명문대 합격
6부
가정에서 실천하는 학습 관리와 동기 부여
집에서 만들어 주는 ‘작은 성공 경험’
학습 습관 잡기: 환경·시간·리듬 관리
부모가 만드는 독서 습관: 영어 독해력 강화에 비 문학이 중요한 이유
학부모의 멘탈 관리와 심리적 지원
학원 선택부터 디지털 학습, 스트레스 관리까지
(쉬어가는 코너사춘기, 폭풍 같은 시기를 건너는 아이들
7부
내 아이를 위한 교육 가이드
학원 선택, 유명세보다 ‘아이에게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
AI와 디지털 학습 도구
학습 스트레스, 이렇게 실전에서 대처하자
에필로그
부록│2022 개정 교육과정 필수 어휘
책 속에서
입시 영어 공부, 언제 시작해야 할까?
“중3이면 늦다. 초5부터 입시 영어를 시작해야 한다.”
이 말이 불안하게 들린다면, 그 이유는 분명하다. 입시 영어 교육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 누구도 확실한 답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아이가 지친다”는 말과 “늦으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는 조언이 동시에 들린다. 그러다 보니 부모는 혼란스럽고, 불안함에 사로잡히기 쉽다. 하지만 23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을 발견했다.
상위권 학생들의 90%는 중3 이전에 입시 영어를 끝냈다. 반면, 중3 이후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따라가느라 힘들어하고, 결국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부모들이 직접 경험한 현실이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이다.
많은 부모들이 입시 영어 교육을 두고 같은 고민을 한다.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우리 아이는 속도가 느린데, 따라갈 수 있을까?”
게다가 학부모 세대가 경험한 영어 교육과, 현재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 교육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우리 때는 이렇게 배웠는데…”라고 접근하면, 현재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 방식과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모든 아이의 학습 속도는 다르지만, 입시 영어를 준비하는 ‘골든 타임’은 존재한다. 바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영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때 훨씬 수월한 길을 걷는다.
이 책은 단순한 문제집 추천서가 아니다. 영어 교육의 근본적인 방향을 잡아주고, 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