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택배 정류장에서 배달할 물건을 로켓에 실어요.
배달할 곳을 꼼꼼히 확인했나요? 그렇다면…
“오늘도 우주 택배 출발!”
우주 택배 정류장에는 매일 배달할 물건이 가득 쌓입니다. 택배원들은 배달할 물건을 로켓에 싣고, 어떤 별로 배달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요. 그러고는 슈웅! 택배 로켓를 타고 출발해요!
택배 로켓이 새로운 별에 도착하면 보조 로봇 짐짐이가 배달할 곳을 알려 줘요. 배달 전문 택배원 저쪽이는 배달을 하고, 이쪽이는 다른 별에 배달할 물건을 받으러 가죠. 이 별 저 별을 오가며 물건을 배달하느라 우주 택배원의 하루는 정말 바쁘답니다!
택배원들이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오늘도 이 별 저 별에 사는 모두가 필요한 물건을 받았어요!
1. “삐삐- 이번에 배달할 별은 주룩주룩 별입니다!”
저마다의 매력이 가득한 별을 택배원들과 함께 돌아볼까요?
우주 택배원들은 로켓을 타고 물건을 이 별에서 저 별로 배달해요. 로켓이 새로운 별에 도착하면 택배원들이 물건을 들고, 새로운 별에 내리죠.
매번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작가, 나카가키 유타카답게 모든 별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주룩주룩 별에서는 쉴새 없이 물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나무도 이끼도 많아요. 주룩주룩 별에서 살려면 우산이 꼭 필요하죠. 새콤달콤 별은 집이 과일 모양이에요. 달콤한 과일이 커다랗게 자라는 덕분에 과일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케이크를 맛볼 수 있죠.
택배원들이 새로운 별에 도착할 때마다 함께 새로운 별을 즐겨 보세요. 다음엔 어떤 별이 나올지 궁금해서 다음 장으로 얼른 넘기고 싶을 거예요.
택배원들이 배달할 장소와 수거할 장소는 숨은그림찾기로 독자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어요. 택배원들과 함께 새로운 별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2.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의 이야기
“택배 배달왔습니다!”
나카가키 유타카 작가는 《눈사람을 옮기자!》에서 눈의 나라에서 사막 나라로 거대한 눈사람을 옮기는 모습을 통해 전혀 다른 듯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