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Q&A 이거 뭐예요?]
Q. 펜화 책인가요? 드로잉 책인가요? 헷갈립니다 - 이 책만의 구성
Q. 이거 나만 모르나? 알 듯 모를 듯 - 이 책만의 용어 설명
Q. 이런 펜화 책 처음 봅니다. 무슨 컴퓨터 책 같아요. 왜 이렇게 만드셨어요?
Q. 펜화 채색이 근사합니다. 집에 있는 물감 써도 될까요? - 의외의 복병, 채색
Q. 알아주는 똥손인 나, 펜화 진짜 그릴 수 있을까요? - 형태의 비밀!
Q. 책은 열심히 봤는데, 그래도 모르겠는 건 알아서 해야 하나요? - 유튜브 동영상, 블로그
PART 1. 펜화의 진짜 기초
1. 왜 펜화를 그릴까? 싸고 쉬워서?
2. 연필도 있는데 굳이 펜화? 펜화와 연필화의 차이
[외곽형태 - 대상, 형태, 시점]
3. 대상 선택, 그리기 전에 이미 멋있어야 한다
4. 형태, 정말 피카소는 괴짜라니까!
5. 형태의 신 가라사대, 점을 찾아라!
6. 형태의 신 가라사대, 단순하게 묶어라!
7. 형태의 신 가라사대, 채워라!
8. 형태를 그리는 2가지 방법, 전체부터 부분부터?
9. 형태를 그릴 때 다들 하는 실수와 해결 방법
10. 시점, 형태를 살아있게 만드는 핵심
11. 그래도 사진과 똑같이 그리고 싶다면, 먹지
12. 그래도 사진과 똑같이 그리고 싶다면, 모눈종이
13. 그래도 사진과 똑같이 그리고 싶다면,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내부형태 - 빛과 그림자, 명암, 펜선]
14. 내부형태, 생김새는 빛이 만드는 명암에서 나온다
15. 펜선으로 명암단계 그리기 - 밝음과 어두움
16. 펜선의 종류 - 펜화만의 정말 특별한 기초!
17. 펜선으로 색깔 그리기 - 까만 펜선으로 노란색을?
18. 펜선으로 빛 그리기 - 자연광과 인공광
19. 펜선으로 그림자 그리기 - 귀찮다고 빼먹으면 안 되는 이유
20. 펜선의 활용 - 때로는 선명하게 때로는 흐릿하게
[단계도로 보는 기본 도형과 실제 응용]
21. 육면체 그리기 - 벽돌, 차, 우유갑, 과자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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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기만 한 ‘감상용 책’ ‘따라 그리고 색칠공부 하는 책’에 만족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책.
취미, 웹툰,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아이패드 드로잉을 위한 600페이지 완벽 분량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처럼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상에 쫓겨 살다가 다시 그림을 찾아 숨통을 트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저 그리는 것이 좋아서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자기 한계에 부딪혀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에 대한 갈증이 생긴 누구에게든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를 위한 드로잉 기초부터 정통 펜화까지 미술 전공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대상을 선별하는 방법부터 형태를 잡아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드로잉의 모든 과정을 담았습니다. 각 파트가 따로 7권의 책이 되어도 부족하지 않도록 탄탄하게 구성되었으며, 그 결과 600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각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주며, 미술업계 최초로 전체 설명을 단계별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직 27년 차 미술강사이자 전문 작가인 저자의 시원하고, 귀엽고, 때로는 웅장한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독자 검증을 마친 개정판에서는 예시 그림의 크기를 키우고 보정하여 펜선이 더욱 선명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예시 그림을 추가하고, 일부 그림을 교체해 보다 명확한 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그림과 설명이 더 정교해져,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어반스케치 내용을 보강해 더욱 풍부해진 내용으로 펜화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기초 드로잉 기술 몇 가지만 익히고 남의 그림을 흉내 내는 데서 멈추지 마세요. 선과 색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진짜 ‘내 그림’을 만나는 기회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선’을 찾아 ‘나만의 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