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캔바 넌 누구니?
01. 캔바란?
02. 무료 vs 유료
03. 캔바 vs 미리캔버스
04.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05. 저작권
CHAPTER 2
캔바 무작정 따라 하기
01. 템플릿
02. 디자인
03. 요소
04. 업로드 항목
05. 텍스트
06. 프로젝트
07. 앱
08. 공유
CHAPTER 3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01. 포스터
02. 컷툰/만화책
03. 스토리보드
04. 인포그래픽
05. 카드뉴스
06. 문서 작성
07. PDF 가져오기
CHAPTER 4
N잡러 되기
01. 로고
02. 스티커
03. 목업
04. 전단지
05. 봉투
06. 카드/청첩장
07. 명함
08. 메뉴판
09. 현수막/배너
10. 달력
CHAPTER 5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되기
01. 동영상
02. 애니메이션 효과
03. 청중과 실시간 소통하기
04. 센스 있게 발표하기
05. 화이트보드 사용하기
06. 3D 프레젠테이션
07. 그래픽 오거나이저
08. 브레인스토밍
CHAPTER 6
SNS 인플루언서 되기
01. 이미지 편집
02. 인스타그램-(게시물, 스토리, 릴스
03. 페이스북-(게시물, 커버
04. 유튜브-(썸네일, 인트로, 배너
05. 틱톡 동영상
06. 트위터 게시물
CHAPTER 7
AI를 비서처럼, 메타버스를 내 손으로 빌딩하기
01. 나는 말하고 AI는 그림 그리기
02. AI로 패턴 이미지 제작 후 판매하기
03. ChatGPT로 SNS 게시물 대량 제작하기
04. ChatGPT로 일주일 운동 점검표 만들기
05. 메타버스 우주 배경과 세계 지도 만들기
06. 메타버스 미로 만들기
07. 메타버스 오브젝트 만들기
08. 메타버스 행사 배너 만들기
09. 메타버스 3D 효과 만들기
10. AI로 유명 화가들 화풍의 다양한 카드 만들기
CHAPTER 8
학교 수업에서 두
저자의 말
저자는 지난 20년간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수능 영어 위주로 가르치다 보니 자료의 디자인이나 구성보다는 내용에 집중을 하던 시기였다. 늦은 나이에 중학교로 발령을 받은 후 발랄하고 영어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중학생들을 가르치기가 정말 어려웠다.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수업 자료를 만드는 것이었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 흥미를 불러일으켜야 하는 이미지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야 했지만, 저자는 파워포인트도 잘 다룰 줄 몰랐다. 주위의 동료들에게 물어보거나 책까지 사서 파워포인트를 배우려고 했지만 어려웠다.
그러던 중 캔바를 알게 되었다. 캔바는 사용법이 정말 쉬웠다. 템플릿을 선택해서 내용만 입력하면 끝이었다. 게다가 예쁘고 다양한 주제의 템플릿이 많았다. 특히 영어 교과는 발렌타인, 핼러윈,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영국이나 미국의 절기별 행사나 문화가 많이 나온다. 개인적인 노력이나 별도의 고민 없이 캔바의 템플릿만으로도 이 모든 행사의 수업 준비를 다 할 수 있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점차 자신감을 얻게 되어 요소를 추가하고, 다양한 캔바의 기능들을 사용해 보면서 업무에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어느 순간 동료들과 학생들로부터 나의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예쁘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딱 맞다고 칭찬하며 무슨 도구를 사용하는지 물어 오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 프레젠테이션과 디자인 도구에 완전 초보였던 내가 프레젠테이션 도구의 달인이라는 말까지 들으니 말이다. 이제는 캔바에 관한 유튜브 영상도 많이 제작하고 각종 연수와 강의도 나갈 정도가 되었다.
캔바의 가장 좋은 점은 쉬운 사용법 및 다양한 템플릿과 기능이다. 템플릿이 많다 보니 사용법이 쉽다. 그리고 캔바는 계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현재까지 ChatGPT나 DALL-E 2와 같은 기능 등 10가지가 넘는 인공지능 도구를 탑재했다. 또한 캔바의 세계관이 좋다. 2022년 이태원 핼러윈 참사 때 몇 달간 캔바 첫 화면에 한국의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