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마음을 여는 첫 번째 소리, 엄마의 심장
1장. 우리는 모두 음악적 존재입니다
- 태내에서부터 시작된 리듬
- 말하기 전에 노래하는 아이들
- 우리 몸에 흐르는 과학적 음악
- 아이의 소리에 담긴 마음 읽기
- 뇌를 디자인하는 음악
- <잘못된 만남>과 순대타운
- 윙~ 모기를 잡자
- 아이스크림은 골라야 제맛
*소리로 내 마음 알아보기: 이루어줘
2장. 육아의 시작은 나를 돌아보는 일입니다
- 오늘 저녁 메뉴가 두려운 이유
- 대물림의 고리 끊어내기
- 나를 위한 천 원의 행복
- 나의 ‘숨’을 알자
- ‘포기’는 배추를 셀 때만이 아니다
- 결국, 관계다
*소리로 내 마음 알아보기: 분발해 줘
3장. 육아는 소리로 흐릅니다
- 부모의 소리가 흐르다
- 폭포수처럼 흐르는 소리
- 최고의 유산, 자율성
- 엄마, 나 틱이야?
- 어라, 많이 늘었네!
- 사교육 안 한 티가 납니다, 어머니!
- 내 아이와 나는 같은 편?
*소리로 내 마음 알아보기: 빛내줘
4장. 음악이 위로를 줍니다
- 나를 비추는 육아 사운드트랙
- 감정을 달래는 음악 서랍장
- 마음을 채우는 음악 감사 일기
- 음악으로 통하는 만남의 광장
- 행복을 충전하는 악기연주
*소리로 내 마음 알아보기: 용서해 줘
부록 1. 음악으로 채우는 즐거운 육아 레시피
- 등원 전쟁을 끝내는 플레이리스트
-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음악 산책
- 특별한 우리 집 음악 달력
- 목소리로 저장한 아이의 순간
부록 2.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한 육아 꿀팁
- 말보다 더 큰 눈빛의 선물
- 붙임쪽지 한 장이면 자존감 뿜뿜!
-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으로 적시는 날
- 내 아이를 위한 교실 속 비밀 정원사
에필로그. 흐름의 근원을 찾아서
“부모의 소리가 아이의 세계를 만든다!”
“아이의 첫 번째 음악은 부모의 심장소리다.”
교사 출신 음악치료사가 알려주는
‘흘러가는 육아’의 비결!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과정만이 아니다. 그것은 부모의 모든 것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흘러가는 과정이며, 부모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소리로 흐르는 육아』는 이러한 흐름을 ‘소리’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며, 언어적 요소를 포함한 부모의 모든 소리와 음악이 육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책은 아이가 태내에서부터 듣는 엄마의 심장소리와 목소리가 어떻게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또한, 부모를 통해 흘러가는 모든 소리와 비언어적 표정들이 부모-자녀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소리를 활용한 효과적인 육아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까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상세히 다룬다. 각 장 끝에 수록된 ‘소리로 내 마음 알아보기’ 부록은 깊숙이 숨은 부모 내면의 목소리를 탐구해 보기에 적절하다.
단순한 육아 기술을 넘어, 부모와 아이를 함께 성장시키는 특별한 소리의 비법이 궁금하다면 이제 『소리로 흐르는 육아』를 통해 육아의 본질을 재정립할 때다!
“건강한 리듬이 흐르는 곳에
건강한 관계가 있다.”
음악은 육아를 바꿀 힘이 있다,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육아는 멀리서 보면 흐르는 강물과도 같다. 부모의 감정과 말투, 작은 행동들이 폭포수처럼 아이에게 흘러가고, 그 흐름이 아이의 마음을 채운다. 『소리로 흐르는 육아』는 그런 흐름의 리듬을 음악과 소리를 통해 새롭게 돌아보게 만든다.
유치원 교사와 음악치료사로 일하며 노래 한 소절로 굳게 닫힌 아이들의 마음을 연 이야기, 부모 교육 강연에서 만난 수많은 부모들이 음악 속에서 자신을 되찾는 과정 등 풍부한 임상과 사례가 곳곳에 담겼다. 도서관에서 듣는 잔잔한 음악, 아침에 아이와 함께 부르는 행복한 노래, 수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