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나 자신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서문
제1장
1. 자연의 리듬과 함께 춤을
2. 에너지로 본 육체와 순수의식(영의 관계
3. 내 안에 빛으로 있는 마음과 의식
4. 양자 마음(Quantum Mind
5. 몰입 명상의 힘
6. 깨어 있음과 송과체의 놀라운 비밀
7. ‘나’라는 실체는 없다 (나는 일루션이다
8. 나무 한 그루와 화분이 보여준 현실 세계의 양자 쇼
제2장
9. 홀로그램과 같은 내면세계
10.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세계는 어디까지일까?
11. 시간 역시 미세한 조각으로 존재한다
12. 마음의 진동주파수와 끌어당김(현실창조의 관계
13. 빛으로 깜빡이는 ‘나’(양자의식
14. 빛 입자(양자의식로서 나의 다차원 여행
15. 웜홀: 시공을 넘나들다
16. 물질명상 중에 본 실재 공간 모습
17. 우리도 중첩되어 있다
18. 물질명상 중에 본 물질의 생성과 양자역학의 닮은 점
19. 평행우주 다차원에 존재하는 나
20. 평행우주 다세계로 본 사후의 생과 꿈의 세계
21. 고차원 체험
22. 빛으로 진동하는 몸과 마음
23. 양자장에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면? (홀로그래픽 스페이스
제3장
24. 돌멩이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다
25. 명상으로 에너지 센터 열기
26. 침묵 속에서 ‘나’ 자신과 만나자!
27. 나 자신(I am으로 존재하기
28. ‘나’ 자신에 대한 바른 앎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29. 풍요의 주파수 (파동에너지
30. 끌리오처럼 나팔 불며 알리자
31. 참 행복
32. 너 자신을 사랑하라!
Q&A
이 책은 명상수행으로 알아차린 ‘나 자신(I am’, 즉 우리의 근원(참나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의식을 모아 명상의 힘으로 알게 된 감각 너머의 5차원적 내면세계를 양자역학으로 풀어냈다.
만물을 구성하는 물질 중 원자 이하의 작은 입자들을 아원자라 하는데, 이 아원자들의 기이한 양자적 특성을 양자역학이 밝혀냈다. 이를 근거로 저자는 우리의 의식도 양자의 성질을 가지고 양자의식으로 존재하며 양자적 원리로 작동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명상수행으로 체험한 세계는 “우리는 모든 것이 ‘장(場, field’으로 된 세계에 살고 있다”는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의 말과 같았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주 공간은 우리 인간의 상상으로는 그 크기를 짐작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작은 단위(플랑크 길이로 나뉘어 잘 짜인 직물처럼 하나의 ‘망(網’으로 출렁인다고 한다. 양자처럼 미세한 알갱이인 ‘나’는 깜빡이는 빛으로 의식을 가지고 진동하는 입자이다. 그래서 양자의식(‘나’ 자신은 에너지를 갖고 깜박이는 빛 자체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깜빡이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양자 덩어리인 빛 덩어리이다. 모든 물질처럼 우리 몸도 전자기장을 방출하는 커다란 자석처럼 전자기파를 방출한다. 우리 신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는 빛 입자(광자를 주고받으며 전자기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발산하는 빛 그 자체이다.
이러한 이유로 양자의 세계와 우리 일상의 세계는 서로 같은 법칙을 따른다. 우리 역시 양자들처럼 진동하는 에너지로 자유롭게 모든 곳에 존재할 가능성의 상태로 있다. 또한, 자신만의 고유주파수로 깜빡이며 자신의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의 거대한 그물망으로 연결된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동하는 에너지의 힘으로 마음과 몸의 변형이 일어나게 할 수 있고, 원하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어 삶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우리의 마음이 내보내는 생각에너지에 의해 높은 진동에너지가 작동하면 몸과 마음의 풍요를 누릴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