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중동
모래바람 툭툭 털고, 사막에 남긴 발자국
? 현대건설
민관 협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다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라(쿠웨이트
? 대우건설
협력과 경험으로 쌓은 믿음, 쿠웨이트에 대우건설을 알려라
가장 큰 정유공장, 대우건설의 손으로(쿠웨이트
? 우선이엔씨
Red Sea(紅海에서 Blue Ocean을 찾다
성공은 ‘준비된’ 자신감으로부터 온다(사우디아라비아
? 한화건설
그들이 가는 사막은 더 이상 불모지가 아니다
열사의 나라에 진출하다(사우디아라비아
Part.2 동남아시아·일본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한국전력
발주처의 신뢰로 베트남 화력발전 시장의 거점을 확보하다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베트남
? 두산중공업
전 세계 석탄화력발전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끈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곳(베트남
? 대림산업
세계적인 플랜트 기업 ‘알스톰’을 능가하다
난관을 극복한 아이디어(말레이시아
? GS건설
플랜트 시장이 있는 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경험과 자신감이 새로운 도전을 이끈다(인도네시아
? 도화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에서 EPC업체로 도약하다
신뢰가 바탕이 된 신규 프로젝트 수주(인도네시아
? 도화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EPC사업 확대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다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일본
Part.3 CIS 국가
얼어붙은 땅에도 봄은 오듯
? 삼영플랜트
거친 원석에서 보석 같은 기업으로 거듭나다
돌보다 단단한 기계를 개발하라(러시아
? SAC
미지의 땅에 뿌린 씨앗, 풍성한 열매로 돌아오다
까다로운 러시아를 사로잡다(러시아
? SAC
글로벌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성공사례집』은 우리 기업의 첫 해외 진출 후 지난 45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온 해외 플랜트의 역사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와 북미, 러시아와 아프리카 등 낯선 땅에서 우리의 플랜트 기업들은 끝없이 도전하며 수년이 소요되는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현지의 관습을 몸으로 익히고, 협력업체와 신뢰를 쌓아가며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이러한 해외 플랜트의 성공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플랜트 산업은 대형 적자를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 외부적으로는 인력과 자재 가격의 급등과 품질 저하 때문이었으며,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발주량을 감당할 인력과 시스템이 미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플랜트 산업이 이와 같은 위기를 겪지 않고 더욱 발전해가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과 플랜트 기업 간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플랜트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내부 정비와 학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간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오던 걸음을 잠시 멈추게 된 지금, ‘지피지기(知彼知己’에 더하여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심정으로 전략을 짜야 합니다. 다소간의 숨 고르기를 하는 이 시기에 천천히, 그리고 면밀하게 그간 우리의 성적을 살펴보고 멀리 보고 길게 갈 경쟁력을 가다듬어야 합니다.”(2쪽 발간사 중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성공사례집』은 이처럼 45년 해외 플랜트 산업의 공과를 짚어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이번 사례집이 플랜트 기업에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플랜트 산업에 몸담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정표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바다. 그로써 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될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고 플랜트 산업이 순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