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5
제1부 대한민국의 正體性 확립을 위하여
제1장 대한민국의 建國精神: 그 본질과 가치 25
1. 어려웠던 대한민국의 建國과정 26
2. 대한민국의 建國精神 27
3. 북한의 建國精神과 좌경 세력의 理念?性向 29
4. 남북한의 통일전망 30
제2장 대한민국의 正體性과 그 효용성 33
1. 대한민국의 建國과 正體性의 형성 33
2. 大韓民國의 正體性을 누가 훼손해 왔던가? 35
3. 한국 내 친북좌경 세력의 두 종류 36
4. 한민족의 正體性을 위한 사상투쟁 38
5. 대한민국과 人共國 대립의 변증법 40
6. 金大中은 反韓인사가 아니다 42
제3장 대한민국의 국운상승을 가로막는 中進國병과 세월호 참사 47
1. 中進國병이란 무엇인가 50
2. 가까운 길도 돌아가야 하며, 어려운 길은 여럿이 함께 가야 한다 52
제4장 한국 정치의 패러다임 변화와 헌법개정: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57
1.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57
2. 새 정치 패러다임의 구성여건과 변화방향 60
3. 東洋의 中道思想은 한국 정치현실의 모순과 갈등을 치유한다 64
4. 한국형 자유민주주의의 새로운 제도적 장치 66
5. 맺음말 75
제5장 나라의 선진화 여부는 國民精神敎育의 성패에 달려 있다 79
1. 民主化의 등에 올라탄 좌파 세력의 복지 주장 81
2. 國民精神敎育은 오탁악세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정신정화수단 84
3. 국민정신(정치교육의 과거와 미래 85
제6장 포퓰리즘은 민주정치를 타락시키며 나라를 망치는 요인 91
1. 좌경사상의 뿌리는 매우 깊고 단순치 않다 92
2. 나라를 포퓰리즘과 좌경사상으로부터 구해 내려면 96
3. 맺음말 97
제7장 國民統合도 左右화해로 해결될 수 있다 101
1. 중도파, 통합파의 여러 가지 입장들 102
2. 보수주의와 혁신좌파사상은 철학적으로 통합될 수 없는가? 103
3. 보수성향과 진보성향의 화해는 도덕성의 바탕에서만 가능
대한민국, 재도약의 갈림길에 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초점을 둔
국제적 다자안보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공동체’의 창설을 제시한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동북아시아 정세의 한복판에서 한반도 주변 강국들의 외교적 각축이 첨예해지고 있다. 역내 질서를 유지하는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국들의 전략적 이해가 곳곳에서 맞부딪히며 갈등과 대립의 파고는 갈수록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미일 동맹 강화를 고리로 역내 군사적 역할을 확대하고 집단자위권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변화와 결부시켜 대한민국의 국내외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는 동북아시아에서의 운신의 폭을 키워야 할까? 정치학자인 저자 한승조는 이에 대한 답으로 아시아태평양공동체의 창설을 제시하며, 이 국제기구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은 어떠한 방법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2011년에 간행된《아시아태평양 공동체와 한국》의 후속편인《대한민국의 正體性과 價値》는 총 5개의 주제를 다룬다. 제1부 “대한민국의 正體性 확립을 위하여”에서는 대한민국의 건국정신과 정체성에 대해 언급하며 중진국병과 함께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제안하고, 제2부 “대한민국과 아시아태평양공동체”에서는 아시아태평양공동체시민운동의 당위성과 그 목표에 대해 언급한다. 제3부 “대한민국의 동북아 외교 정책”에서는 한중일 3국 관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에 주어진 중심과제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며, 제4부 “‘현대사 백년전쟁’은 인민공화국의 부활ㆍ역공 신호인가?”에서는 시대정신의 변화와 함께 격화되어 가는 문화투쟁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논한다. 마지막으로 제5부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에서는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과 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한다.
미래에 평화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면 그것이 어떤 나라인지 명확하게 밝혀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