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3
일러두기 12
약천집(남구만 : 1723년 --18
수곡집(김주신 : 1722~1724년 --34
구당집(박장원 : 1730년 --36
삼연집(김창흡 : 1732년 --38
남계집(박세채 : 1732년 --44
노봉집(민정중 : 1734년 --83
숭악집(임창택 : 1735년 --84
사류재집(이정암 : 1736년 --87
목재집(홍여하 : 1737년 --89
우서(유수원 : 1729~1737년 --96
명암집(이해조 : 1740년대 초반 --99
간송집(조임도 : 1744년 --101
십청집(김세필 : 1748년 --102
별동집(윤상 : 1749년 --105
귀록집(조현명 : 1750년 --109
장암집(정호 : 1756년 --111
한포재집(이건명 : 1758년 --113
소재집(이이명 : 1759년 --115
옥오재집(송상기 : 1760년 --119
북헌집(김춘택 : 1760년 --121
후재집(김간 : 1763년 --129
도곡집(이의현 : 1766년 --135
은봉전서(안방준 : 1773년 --139
병와집(이형상 : 1774년 --144
약헌집(송징은 : 영조 연간 --147
송재유고(나세찬 : 1777년 --152
인재집(최현 : 1778년 --154
능호집(이인상 : 1779년 --156
뇌연집(남유용 : 1782년 --160
경암집(노경임 : 1784년 --161
부사집(성여신 : 1785년 --166
송자대전(송시열 : 1787년 --191
송정집(하수일 : 1788년 --195
강한집(황경원 : 1790년 --202
눌재집(양성지 : 1791년 --209
오산집(차천로 : 1791년 --221
고산유고(윤선도 : 1791년 --224
번암집(채제공 : 1791년 --225
청장관전서(이덕무 : 1795년 --239
병곡집(권구 : 1797년 --240
수산집(이종휘 : 1799년 --302
잠곡유고(김육 : 17~18세기경 --306
밀암집(
이 시리즈는 국내 사료 가운데 발해사 관련 사료를 번역하고 주석한 자료집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전신인 고구려연구재단은 2004년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던 발해사 관련 한국사료를 중심으로 『발해사 자료집(상·하』를 발간했다. 이를 2007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재간행하였으나 그간 발해사 연구는 사료가 매우 부족하여 양적·질적 성장이 제한되어 있었다. 또한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어 신진 연구자와 발해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사료를 찾아보는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재단은 『발해사 자료집(상·하』를 보다 효율적이고 대중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료 역주를 포함한 발해사 자료총서를 기획하였다. 이 책은 부족한 사료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에 흩어져 있는 사료를 한자리에 모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식 사서류 외에도 논설집, 야담집, 시문집 등으로 다양하게 수록하여 선인들의 발해사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를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우리 사료를 통해 수수께끼의 역사로 여겨졌던 발해사를 읽고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