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서 만난 소녀 아멜리아의 고향 ‘엘프의 마을’에서 아키라는 키리카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자질이 뛰어난 언니 아멜리아와 비교당해 언니를 증오하던 키리카. 하지만 엘프 왕이 기억의 봉인을 해제해, 과거 엘프족 멸망의 위기를 초래했던 자신의 과오와 그러한 상황을 타개한 것이 언니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죄하는 키리카를 아멜리아가 용서함으로써 자매는 드디어 화해한다.
그리고 아멜리아는 아키라에게 앞으로도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두 사람은 ‘브루트(수인의 대륙’를 향해 여행길에 오른다─!!
‘몹 캐릭터(암살자’ 소년이 신대륙에 도착하는 제4막.
시리즈 소개
인터넷 소설 투고&연재 사이트《소설가가 되자》의 인기 판타지의 만화화!
어느 날 갑자기 반 친구들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 존재감이 흐릿한 고등학생 오다 아키라. ‘이세계 소환물’의 정석대로 모두가 치트 능력을 얻는 가운데, 평소 행실 때문이지 아키라는 ‘암살자’의 힘을 얻는다.
그것까지는 예상대로 흘러지만 단순한 암살자인 아키라의 스테이터스가 같은 반 인기남인 용사를 가볍게 능가했다?!
이윽고 이세계에서 소환된 자들을 이용하려는 왕실의 음모를 밝히지만,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되는데――.
소년은 평범한 직업으로 누구보다 강해진다. 이윽고 최강이 되는 이세계 판타지, 제4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