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에 대해 진정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숲이 우리에게, 우리가 숲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과
우리가 어떻게 손상된 자연을 복구할 수 있는지 파헤치는
전 지구 상의 숲에 걸친 과학 여행
나무는 우리의 지구를 식혀주고 숨 쉴 수 있게 해 준다. 나무는 비를 내려주고 종다양성을 지속시켜 준다. 나무는 자연과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우리는 숲이 시들어 가고 고사할 정도 이상의 한계점에 도달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나무를 베어내고 태워버리고 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고 여전히 희망은 있다. 1조 그루의 나무가 있다면 손실은 복구될 수 있다.
저자는 인간과 나무에 대한 새로운 역사를 기술하고, 그 관계가 우리에게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보여준다. 숲 여행을 하는 동안 플라잉 리버(Flying River를 발견한 파일럿, 나무들 사이에서 경작을 하는 마을의 원로들, 통념에 도전하는 과학자들을 만난다. 더불어 에콰도르의 난초로 가득한 산 정상에서 사우스 다운(South Downs의 울퉁불퉁한 고대의 오솔길을 따라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나무 숲으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전 세계의 산림지역과 황폐해진 산림이 복원된 지역들을 거쳐 온 저자의 여정으로부터의 교훈은 일관된 것이다. 삽과 불도저를 치워버리고, 묘목장을 없애고 돈을 아끼자는 것이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지구상의 숲을 복원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두 가지라고 제시하고 있다.
지구상 숲의 소유권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귀속시킬 것과 자연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 지구의 복원은 조림 사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반대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숲이 지구의 생명 유지시스템에 어떻게 근본적인지, 나무들이 또한 우리들과 번영하고 있는 환경을 말 그대로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새롭고 특별한 과학적 사실을 탐구한다.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