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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DIDWKD
저자 크리스티나 반피
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일 2025-02-27
정가 20,000원
ISBN 979119435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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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귀와 코를 후비는 ‘기린’,
항문으로 독가스를 뿜는 ‘폭탄먼지벌레’,
뿔에서 피를 흘리는 ‘붉은사슴’까지,

‘더러워야 살아남는’ 동물 40종의
습성과 특징을 한눈에 담은 동물 도감

냄새나는 액체를 항문으로 내뿜는 ‘스컹크’, 꼬리로 똥을 흩뿌리며 누는 ‘하마’ 등 익히 알려진 친숙한 동물부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동물들까지, 더러운 습성 또는 특징을 지닌 동물 총 40종을 한자리에 모았어요. ‘기린’이 혀로 귀와 코를 후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기린은 50센티미터에 이르는 기다란 혀로 살균물질이 든 침을 묻혀 가며 코와 귀 안을 구석구석 청소해요. ‘개미’는 진딧물이 항문으로 내보내는 노폐물을 핥아 먹고, ‘꿀벌’은 입에서 입으로 먹이를 나른답니다. ‘폭탄먼지벌레’는 위급할 때 항문으로 뜨거운 독가스를 뿜는데, 섭씨 100도에 이르는 이 무서운 독가스를 1초에 500번이나 내뿜어요.
이 책에는 심지어, 더럽다 못해 고약하거나 무서운 습성을 지닌 동물들도 등장해요. ‘검은과부거미’는 먹잇감에 독을 주입하고 먹잇감을 흐물흐물하게 녹여 먹어요. 지금은 멸종한 ‘남부위부화개구리’는 어미가 알을 삼키고, 뱃속에서 개구리로 자라난 새끼를 토했어요. ‘붉은사슴’ 수컷은 뿔을 감싼 ‘벨벳’ 조직이 주기적으로 피를 흘리며 떨어진답니다. 이 밖에 또 어떤 동물들이 놀랍고 기막힌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요?
각 동물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설명과 함께 해당 동물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페이지를 활짝 펼쳐 보아요. 책의 순서와 상관없이 흥미가 가는 동물부터 살펴볼 수 있어 두고두고 읽기에도 그만이에요. 이 책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더럽고, 고약하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한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꿰는 척척박사가 된답니다!

동물들의 더러운 습성 뒤에 숨겨진
치열한 생태계를 들여다보아요!

책장을 넘길수록, 동물들의 더럽거나 무서운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각 동물이 지닌 특징은 곧 그 동물이 살아가는 환경과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