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릿,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공부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공부에 대한 오해가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부모의 머리가 나빠서인가? | 네덜란드의 겨울 기근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
스트레스도 유전될 수 있다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능력성장믿음 vs. 능력불변믿음 |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을 잘하는 이유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영재
2장 그릿, 모든 성취의 원동력
무엇이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비인지능력의 비밀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
원래 잘하는 아이는 없다 | 자기소개서에서 가산점을 줘야 하는 항목
그릿, 성공적인 삶의 필요조건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어떻게’ 가르칠까에 주목하라 | 공부를 잘하려면 그릿부터 키워라
3장 자기조절력: 나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힘
나를 움직이는 힘, 자기조절력
장점은 보고자 마음먹어야 보인다 | 집념의 원천, 자기조절력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전두피질의 문제다
즉각적인 만족인가, 지연된 보상인가 | 아이의 전전두피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자기조절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자기참조과정을 위한 훈련법 |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의 의미 | 편도체를 안정시키는 방법 | 부모가 먼저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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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대인관계력: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가장 강력한 힘, 대인관계력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 고3병에 안 걸리는 방법
아이를 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소통능력을 이루는 두 개의 축, 사랑과 존중 | 감사일기, 대인관계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훈련법
친구 많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 이유
“비슷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비슷한 노력을 하는데,
왜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걸까?”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가 십수 년 연구 끝에 밝힌 성취역량의 비밀
《내면소통》에서 마음근력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던 김주환 교수가 매일 공부와 씨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해 성취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인 해법을 담은 《그릿》을 펴냈다. 2013년에 김주환 교수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념화된 《그릿》은 절판 후 저자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해 성취역량의 근원인 ‘그릿’의 개념을 재정립하였고, 이를 키우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비슷하게 노력하는데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성취역량인 ‘그릿’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공부든 무엇이든 높은 수준의 성취역량을 발휘하려면 마음근력, 즉 ‘그릿’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그릿을 ‘끝까지 노력하는 힘’이라고 소개하는 김주환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그릿을 키움으로써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해내는 법을 소개한다. 특히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의 마음근력을 키워주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키워가는 데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성취의 근간 ‘그릿’을 이루는 세 가지 마음근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
그렇다면 모든 성취의 근간인 그릿은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릿을 통해 물론 무엇이든 잘 해내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새롭게 정립한 그릿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G는 성장(Growing으로 현재 상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내는 것을 뜻한다. 아이가 이미 갖고 있는 능력을 온전히 발현해내는 것을 성장이라고 할 때, 이러한 성장(G은 자기조절력(Tenacity, 대인관계력(Relatedness, 자기동기력(Intrinsic motivation이라는 세 가지 마음근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즉 그릿은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