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알랑케스의 혈족이란다.”
루덴이 반복해서 영지전에 승리해 대영주가 되자, 불안해진 황실은 라인하르트와 빌헬름을 수도로 불러들인다. 아직까지 빌헬름이 낯선 라인하르트는, ‘빌헬름은 사실 황제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믿고자 한다. 이 정보는 라인하르트가 전생에서 얻은 것으로, 현재는 아무도 알고 있지 않은 정보인데…. 빌헬름의 대답은 충격적이다. “저도 알고 있었어요, 제가 황제의 아들이라는 거.”
갈수록 의뭉스러워지는 빌헬름의 행동. 그러나 라인하르트는 빌헬름을 믿고 수도로 향한다. 수도로 향하기 직전, 빌헬름은 승리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그 보상의 내용은 바로《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3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3권 보너스 페이지에는 이연 작가, 하티 작가의 축전을 수록하였다.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3권은 웹툰 연재 기준 24~36화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