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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를 지키는 민법 : 법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장보은
출판사 생각의힘
출판일 2025-02-20
정가 18,800원
ISBN 979119316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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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현명한 사회생활을 위해, 민법을 권하며

PART Ⅰ. 수업을 시작하며
1. | Introduction | 현명한 사회생활을 위해, 민법을 권하며

PART Ⅱ. 당신의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위한 재산법
2. | 계약 | 자본주의 경제를 움직이는 약속
3. | 계약의 내용 | 계약의 효력이 인정되려면
4. | 계약의 당사자와 의사표시 | ‘누가’ ‘어떻게’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5. | 소유권 | 내가 가진 물건에 대한 권리
6. | 공시 | 내 것임을 표시하는 방법
7. | 임대차 | 소유할 권리와 빌려 쓸 권리
8. | 시효제도 | 시간이 흐르면 권리는 어떻게 될까?
9. | 불법행위 | 상대의 위법행위로 손해를 입었다면?
10. | 손해배상 | 불법행위가 없던 때로 회복시키는 것
11. | 부당이득 | 엉뚱한 사람에게 돌아간 이익을 바로잡는 법
12. | 담보제도 | 무엇을 보고 돈을 빌려줄까?

PART Ⅲ. 소중한 가족관계를 보호하는 가족법
13. | 혼인 | “나와 결혼해 줄래?”라는 말의 의미
14. | 이혼 |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을 깨려면
15. | 상속 | 내가 죽으면 내 재산은 어떻게 될까?

PART Ⅳ. 민법의 미래
16. | 인격권 |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담는 법

PART Ⅴ. 수업을 마무리하며
17. | Conclusion | 나를 지켜주는 비밀병기
★tvN〈유퀴즈〉출연 前김앤장 로펌 변호사
★김영란, 김재형, 곽아람 추천
★EBS 〈장보은의 오천만의 민법스쿨〉 출연 민법 전문가

왜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민법을 알아야 하는가?
공격보다 수비가 중요한 인생에 필요한 현명한 무기
민법은 소중한 내 일상을 단단하게 지키는 강력한 무기다. 헌법이 나라를 지키는 초석이라면 민법은 나와 내 가족, 집과 재산을 안전하게 방어하는 병법서와 같다. 마음껏 쓰고 벌고 투자할 수 있는 자유, 당당하게 주장하는 내 몫의 권리와 의무가 민법에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헌법에 밀려 그 중요성이 잘 드러나지 않던 민법은 사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흐르게 하는 거대한 톱니바퀴다. 세상에 태어났음을 천명하는 출생신고부터 결혼과 이혼, 상속과 사망신고까지 우리의 삶은 모두 민법의 시간 위에 흐르고 영향을 받는다. 민법을 이해하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실전에서 승리하는 이유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민법이 인간사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절실히 체감한 장보은 교수는 더는 민법을 몰라 약자가 되는 이들이 없길 바라며《나를 지키는 민법》을 썼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 민법이 시작한 감동적인 역사로 첫 수업을 연 저자는 민법을 떠받치는 두 개의 큰 기둥, 재산법과 가족법에 대해 10개의 핵심 개념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최근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AI 관련 민법 동향과 미래까지 담았다. 마지막 수업은 감겨 있는 ‘법의 눈’을 뜨고 논리적인 ‘법의 머리’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훈련 다섯 가지를 체화하는 시간이다. 법의 변두리에 있던 누구라도 이 수업을 다 마치고 나면 불확실한 시대를 돌파하는 인생의 무기를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의 원리와 규칙을 알면 다른 인생이 펼쳐진다
사회라는 게임에 숨겨진 황금 룰, 민법
저자는 변호사와 교수로 15년 이상 법의 전장에서 활약하며 법이 거대한 게임의 황금 룰과 닮았음을 깨달았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정상 운영하기 위한 체계적인 원리와 규칙이 민법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민법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