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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준비되지 않은 베이비부머의 大상속시대 결국, 국가가 상속받는다
저자 김진용
출판사 지식공감
출판일 2025-02-22
정가 24,000원
ISBN 979115622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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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

Part 1 이 세상에서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Chapter 1. 상속준비, 아직은 아니라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
01. 상속세는 잔인한 사망세(death tax이면서 사망벌칙금(death penalty이다
02. 준비되지 않은 베이비부머의 대(大상속시대가 시작되었다
03. 부가 소멸되는 대한민국, ‘부자는 3대를 못 간다’
04. 상속세의 역습, 세금을 피해 이민을 가는 사람들
05. 2024년 최고의 이슈 상증법 개정안, 그리고 유산취득세
06. 막장으로 가는 유류분청구소송, 그리고 가족의 해체
07. 유류분은 상속 당시의 가치로 평가한다
08. 구하라법의 통과와 그 의미
09. 상속세 절세의 핵심인 증여, 아직은 아니라는 당신의 착각
10. 당신의 유언장이 꼭 필요합니다
Chapter 2. 상속세 때문에 상속을 포기할 뻔한 이야기
01. 모든 조건이 최악인 시기에 상속이 개시되다
02. 2019년부터 바뀐 감정평가, 징벌적 상속세의 트리거가 되다
03. 상속세? 연부연납하면 되잖아
04. 부동산 매각과 물납, 그리고 상속포기
05. 기적이 상속인들을 살렸다
Chapter 3. 상속전쟁, 당신만이 막을 수 있다
01. 매일 뽑아둔 현금, 오히려 세금이 늘어난다
02. 자녀가 없는 부부, 고인의 부모님과 상속전쟁을 치르는 이유
03. 내 자녀의 사망 이후 연이 끊긴 며느리와 사위, 내 남편의 상속재산을 받으러 온 이유
04. 가족관계등록부에 나도 모르는 이름이? 또 다른 상속인, 혼외자
05. 부모님의 재혼, 혼인신고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자녀의 진심
06. 사실혼 배우자, 병수발하지 말고 차라리 이혼하세요
07. 법률적 배우자도 상속 대신 이혼하면 세금 없이, 더 많이 받는다
08. 미리 증여받은 아버지 ‘유산’, 재혼한 새엄마와 나눠야 한다?
09. 독신주의자의 결심 “내 재산은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10. 상속인이 없는 1인 가구, 결국 국가가 상속받는다

부자가 3대를 못 가는 대한민국
철저한 상속 준비만이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 상속인들은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히고 만다. 바로 상속세이다. 상속이 개시되기 전에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뒤에야 상속세 재원을 마련한다. 사망자의 재산 규모도 모르는 상속인들이 과연 제대로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을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향후 수십 년 동안 현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부(富의 이동’이 일어날 것을 예측한다. 이는 많은 인구와 재산을 자랑하는 베이비붐세대가 나이 들면서 그들의 은퇴와 상속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김진용 저자는 이 책에서 베이비붐세대를 겨냥해 상속·증여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베이비붐세대가 쌓은 부가 다음 세대로 연결되기는커녕 가족의 해체를 야기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내 재산을 물려주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베이비부머의 大상속시대 결국, 국가가 상속받는다』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김진용 저자는 금융 컨설턴트로서 17년간 상속·증여 실무를 겪어 왔다. 그간의 경험들은 상속과 증여를 고민하는 베이비붐세대의 궁금증을 덜어줄 것이다. 남은 가족들이 겪을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상속을 설계하는 것이 답이다.

책 속에서

최근 증여가 많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상속으로 인한 재산의 이전 규모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하다.
실제 우리나라의 증여와 상속이 이루어지는 연령대를 살펴보면 대부분 부모님이 70~80대 이상의 고령인 경우가 많다. 이는 수증자의 나이가 최소한 50대 이상이라는 얘기이다.
이처럼 노노(老老증여와 노노(老老상속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대(大상속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증명한다.
-32p

앞에서 언급했듯 생전에 아주 오래전 증여하고 매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