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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중국 신외교전략과 당면한 이슈들
저자 김흥규 (엮음 , 이동률, 이정남, 김애경, 김예경, 전병곤
출판사 오름
출판일 2013-03-28
정가 18,000원
ISBN 97889777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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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김흥규
제1부 신외교전략의 형성
제1장 중국 동반자외교와 한중 관계 (김흥규
Ⅰ. 서론
Ⅱ. 1990년대 중국 동반자외교 전략
Ⅲ. 21세기 중국 동반자외교의 전개
Ⅳ. 한·중 관계에 대한 함의
Ⅴ. 결론
제2장 중국의 부상과 중화민족주의의 부흥 (이동률
Ⅰ. 문제 제기
Ⅱ. 중화민족주의의 부흥
Ⅲ. 중화민족주의 부흥의 배경과 의도
Ⅳ. 중화민족주의 동원의 한계와 과제
Ⅴ. 결론
제3장 조화세계론을 통해서 본 중국의 동아시아질서 구상: 중화질서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이정남
Ⅰ. 서론
Ⅱ. 중화질서와 동아시아 국제관계
Ⅲ. 조화세계론과 동아시아 국제관계
Ⅳ. 중화질서와 조화세계론의 동아시아 질서관 비교
Ⅴ. 결론
제2부 중국 외교의 전통 영역과 새로운 대응
제4장 중국의 다자외교: 배척 비판에서 적극적 참여, 주도적 창설까지 (김애경
Ⅰ. 들어가는 말
Ⅱ. 중국의 다자제도에 대한 입장변화
Ⅲ. 중국의 다자외교의 전개
Ⅳ. 다자외교에 대한 중국의 태도변화 동인
Ⅴ. 맺는 말
제5장 중국의 영향력 균형 전략과 제3세계 외교: 과거의 경험, 그리고 오늘날의 함의 (김예경
Ⅰ. 글을 들어가며
Ⅱ. 영향력 균형 전략의 이론적 모색
Ⅲ. 냉전시기 영향력 균형 전략과 제3세계 외교의 전개
Ⅳ. 글을 마치며
제6장 중국의 FTA 추진과 대외전략적 함의 (전병곤
Ⅰ. 서론
Ⅱ. FTA에 관한 국제정치적 논의와 적용
Ⅲ. 중국의 FTA 추진 배경 및 현황
Ⅳ. 중국의 FTA 추진 전략 분석과 함의
Ⅴ. 결론: 한중 FTA에 주는 시사점
제3부 중국 외교의 도전영역들
제7장 중국의 군사외교 (황재호
Ⅰ. 서론
출판사 서평
중국의 부상은 현재이자 미래의 영역이다. 중국은 이미 G2라 불릴 정도로 급부상하였고, 향후에도 계속 부상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중국은 아마도 2020년이 되기 이전에 규모에 있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경제강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부상하는 중국의 외교안보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다. 통일이라는 현상변경을 추구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다가온 중국에 대한 이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고, 그 외교안보적인 함...
중국의 부상은 현재이자 미래의 영역이다. 중국은 이미 G2라 불릴 정도로 급부상하였고, 향후에도 계속 부상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중국은 아마도 2020년이 되기 이전에 규모에 있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경제강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부상하는 중국의 외교안보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다. 통일이라는 현상변경을 추구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다가온 중국에 대한 이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고, 그 외교안보적인 함의는 복합적이어서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남아 있다. 중국을 이해한다고 자부하는 순간부터 이미 중국에 대한 몰이해가 시작된다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결국,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변화와 더불어 보폭을 맞추면서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서로 지혜를 나누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