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한 잔을 위한 칵테일의 기술
칵테일의 탄생 이래 칵테일 문화는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다.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는 가정에서 담근 거친 증류주의 맛을 감추기 위해 믹스 드링크가 발전했고, 1980년대에는 화려한 장식과 스타일이 강조된 칵테일이, 21세기 초에는 연극이나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칵테일이 유행했으며, 최근에는 위스키와 탄산수를 조합한 하이볼처럼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훌륭한 칵테일의 기본 원칙이다. 『칵테일의 기술』은 클래식 칵테일부터 현대적인 레시피까지 누구나 바텐더처럼 완벽한 한 잔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칵테일이 탄생한 흥미로운 역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믹싱 기법과 필수 도구, 스타일링 노하우, 다양한 술을 베이스로 한 244가지 레시피 등 한 단계 높은 칵테일 제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핵심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출간 이후 아마존 음료 및 술 분야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인 이 스타일리시한 가이드를 통해 궁극의 칵테일 기술을 탐구해 보자.
244가지 클래식 칵테일과 현대적인 레시피의 조합
이 책은 숙련된 믹솔로지스트의 기술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누구라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흔들기(셰이킹, 젓기(스터링와 같은 기본적인 기법부터 블렌더로 섞기(블렌딩, 층 쌓기(플로팅 등 칵테일의 질을 높이는 정확한 믹싱 기술을 익히고, 바텐딩에 꼭 필요한 각종 도구는 물론 마티니 잔, 온더락 잔, 하이볼 잔, 허리케인 잔 등 레시피에 알맞은 칵테일 잔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칵테일에서 사용하는 세 가지 얼음인 각 얼음(Cubed Ice, 깬 얼음(Cracked Ice, 잘게 부순 얼음(Crushed Ice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니시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 더욱 세련된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축하 파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