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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앤디 리멘터의 스케치북(Sketchbook
저자 앤디 리멘터
출판사 1984(일구팔사
출판일 2017-04-29
정가 18,000원
ISBN 9791185042299
수량
머리말---5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6
New York City 뉴욕---14
Seattle & Portland 시애틀과 포틀랜드---24
Tokyo 도쿄---30
Hong Kong 홍콩---36
Seoul 서울---44
Antwerp 앤트워프---52
London 런던---58
Milan 밀라노---66
Venice 베니스---72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린 앤디 리멘터의 드로잉 스케치북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앤디 리멘터가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애틀과 포틀랜드, 도쿄, 홍콩, 서울, 앤트워프, 런던, 밀라노, 베니스를 여행하며 드로잉한 작품을 수록했다.
그는 기차를 탈 때나 공항 라운지, 택시 안에서도 늘 스케치북과 함께한다. 커피숍에 앉아 주변에서 들리는 대화를 끼적이거나 보고 들은 것들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그리길 좋아한다. 특히 처음 가 보는 나라나 도시는 늘 창조적인 자극을 안겨 준다고 한다. 그림 그리기에는 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린 앤디 리멘터의 드로잉 스케치북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앤디 리멘터가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애틀과 포틀랜드, 도쿄, 홍콩, 서울, 앤트워프, 런던, 밀라노, 베니스를 여행하며 드로잉한 작품을 수록했다.
그는 기차를 탈 때나 공항 라운지, 택시 안에서도 늘 스케치북과 함께한다. 커피숍에 앉아 주변에서 들리는 대화를 끼적이거나 보고 들은 것들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그리길 좋아한다. 특히 처음 가 보는 나라나 도시는 늘 창조적인 자극을 안겨 준다고 한다. 그림 그리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이어서 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스케치북을 더 오래 붙들고 드로잉에 몰두한다. 북적이는 바에서 낯선 언어의 틈바구니에 있다 보면 세상을 새롭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보게 된다. 그럴 때면 주변의 말소리는 점점 희미해지고 그 공간을 채운 장식과 음향, 문자들은 더욱 또렷해진다.
스케치북 한 면을 그림과 글씨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다음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집착증이 생긴 것은 장식 무늬와 글자로 빼곡한 중세 미술 작품과 필사본을 너무 좋아해서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말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스케치북을 들여다본 사람은 거의 없었고, 이렇게 직접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다.
11곳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빛과 색, 그림자, 나무, 선인장, 맛난 멕시코 요리로 가득하다. 드로잉 장소로는 파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