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I. 보물 중의 보물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1. 1512년 겨울
2. 『삼국유사』 발문(跋文
3. 성인(聖人과 괴력난신(怪力亂神
4. 하출도(河出圖와 낙출서(洛出書
5. 태호복희와 현 산동성 용산(龍山 문화
II. ‘석유환인(昔有桓因’이란 ‘현묘지도’의 나라
6. ‘환인(桓因’인가, ‘환국(桓國’인가?
7. 단군(檀君 건국이야기 중 ‘천부인(天符印’의 뜻
8. ‘홍익인간’은 ‘홍익(弘益하는 인간(人間사회
9. 단군(檀君 건국이야기의 가르침
10. ‘현묘지도(玄妙之道’의 나라
III. 단군의 유적, 현 산동성 용산(龍山 문화
11. 기자(箕子를 봉(封했다는 조선(朝鮮의 위치
12. 고조선의 도읍지가 평양성인가, 왕검성인가?
13. 사라졌던 단군(檀君 역사의 부활, 용산(龍山 문화
14. 천제(天帝 해모수(解慕漱는 단군(檀君
15. 선도산(仙桃山 신모(神母는 단군의 모친
IV. 흉노가 바로 부여
16. 부여는 최소한 서기전 228년 이전에 건국
17. 부여 금와(金蛙왕은 바로 흉노 호한야 선우
18. 『사기』 흉노열전은 부여사(夫餘史
19. 현 산서성 운강석굴(雲岡石窟은 부여가 축조
20. 치우(蚩尤 탁록(?鹿은 현 산서성 진성(晉城시
V. 가야(伽倻 1,000년의 비밀
21. 가야(伽倻는 서기전 468년경에 건국 추정 가능
22. 가야 허황후는 서역(西域, 현 사천성 출신
23. 부처님께서 서기전 6세기에 가야(伽倻에서 설법
24. 아쇼카왕이 서기전 3세기에 요동에 보낸 불탑
25. 인도의 가야(Gaya, ‘서천축’과 ‘동천축
VI. ‘조선천축(朝鮮天竺’에서 부처님을 배출
26. 북천축(北
‘조선(朝鮮’이란 나라는 서기전 2333년에 단군(檀君이 우리 민족 최초로 건국한 나라인데, ‘조선(朝鮮’이 바로 ‘천축국(天竺國’이라는 것을 밝히는 책이다.
『삼국유사』에 ‘천축(天竺’이란 단어가 11번이나 언급되었다. 춘추시대부터 한대(漢代 초기에 걸쳐 작성된 『산해경(山海經』에 ‘조선천독(朝鮮天毒’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진(晋, 265-420년 대의 학자 곽박(郭璞이 주(註를 달은 바에 따르면, ‘천독(天毒은 바로 천축국(天竺國’이라고 한다. 즉, ‘조선(朝鮮’이란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천축국(天竺國’이라는 의미이다.
단군이 세운 조선이 천축국이라는 것을 밝힌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단군(檀君’이 도읍지를 백악산 아사달로 옮겼는데, 백악산 아사달을 현재의 산동성 제남시 주변지역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증거 중의 하나로서 현재의 산동성 태산(泰山 아래 제남시 주변지역에서 수 백 곳의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즉, 지난 100년간 현재의 산동성을 중심으로 하는 광대한 지역에서 용산(龍山 문화(서기전 3,000~2,000년경라고 명명된 신석기 및 청동기 시대 유적이 수백 곳 발굴된 것이다.
또 『산해경(山海經』에 따르면, ‘조선천독(朝鮮天毒’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진(晋, 265-420년 대의 학자 곽박(郭璞이 주(註를 달은 바에 따르면, ‘천독(天毒’은 바로 천축국(天竺國이며, ‘조선천독(朝鮮天毒’에서 부도[浮屠, 불타(佛陀]를 배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조선(朝鮮’이란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천축국(天竺國’이라는 의미이며, 부도(浮屠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뜻하는데 석가모니 부처님이 ‘조선천독(朝鮮天毒’ 출신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더욱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발행한 『산스크리트 잉글리쉬 딕셔너리(사전』 509쪽에 따르면, ‘다누라자(dhanu raja’란 석가모니 부처님 선조 중 한 사람의 이름(name of one of the anc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