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14
-하나님을 떠난 쾌락
-쾌락을 좇는 삶은 헛되고 무익하다
-쾌락의 결과
-성령으로 육신의 쾌락을 포기하라
-영적 즐거움으로 만족하라
-영혼 구원의 즐거움
-영혼의 때를 위해 받는 고난은 낙이다
-영혼의 때에 누릴 낙을 바라보라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삶
2.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48
-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경건
-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것이 경건
- 하나님은 경건한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 경건을 연습하라
- 경건을 본받게 하라
- 경건치 않은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 경건치 않는 사람은 설 자리가 없다
-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3.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마음이 부패한 자요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니라 78
- 진리를 대적하지 마라
- 마음이 부패하여 하나님을 떠난 자는 구제 불능이다
- 진리이신 성령을 대적하지 마라
4. 저희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니라 94
- 결국에 실체가 드러나는 어리석음
- 자기 힘으로 하려는 어리석음
- 옛일을 거울삼아 어리석지 마라
- 말씀의 지혜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라
- 변하지 않아야 할 영적생활
- 믿음으로 이겨 내는 신앙
5. 나의 교훈과 118
- 교훈이 되는 삶
- 많은 사람에게 교훈이 되는 믿음의 삶
- 성도에게 교훈이 되는 목회
- 성경을 교훈으로 삼는 신앙
6. 행실과 136
-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행동하는
프롤로그
말세를 만난 그리스도인들에게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복음으로 낳은 자녀인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이다. 그 중에 3장은 “말세에는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로 시작하여 말세에 나타날 일들을 나열하면서 말세를 만난 성도들에게 경고와 동시에 권면하고 있다. 오늘날은 사도 바울이 살던 시대보다 주님의 재림이 한층 더 가까워진 시대이기에 말세의 절정의 때인 ‘말세지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디모데후서 3장 강해는 1999년 10월 19일부터 2000년 3월 5일까지 매일 밤 철야시간에 했던 설교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디모데후서 3장 1절부터 17절까지 약 57시간에 걸쳐 강해설교를 했다. 또 궁동으로 성전을 이전한 후 2009년 새벽 예배에 18회에 걸쳐 설교했다.
본 강해를 시작했던 1999년은 새로운 2000년대를 맞이하려던 때였다.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한다는 희망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곧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9년 지구 종말 예언은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말세를 만난 성도들이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헛된 미혹에 빠지지 않고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해야겠다는 심정에서 시작한 것이 디모데후서 3장 강해였다. 말세를 만난 성도들은 그 시기를 분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부의 믿음을 갖도록 준비하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신부의 믿음을 갖추어야 한다. 그 비결이 바로 디모데후서 3장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부족한 종의 강해를 통해 당시 성도들은 말세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게 되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 본 강해가 2013년 12월 7일부터 연재되면서 모든 성도들이 지면을 통해 이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디모데후서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