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 안나푸르나(ABC 라운딩
(1 모든 준비를 마치고
(2 목적지를 변경하다: 안나푸르나(ABC 라운드 코스로
(3 첫째 날(9월 8일, 일 : 환상의 마을 딸(Tal
(4 이틀째 날(9월 9일, 월 : 고소 적응을 못해 하산하는 한국인 등산객
(5 사흘째 날(9월 10일, 화 : 고산병에 다이아목스, 비아그라?
(6 나흘째 날(9월 11일, 수 : 음식에 입맛을 맞춰라
(7 닷새째 날(9월 12일, 목 : 장하다, 뉴질랜드 영주권 포기하고 군 생활 한 배(裵군!
(8 엿새째 날(9월 13일, 금 : 왜 이 고생을 하는가!
(9 일곱째 날(9월 14일, 토 : 저 고지 향해 하나 둘 셋을 세면서
(10 여덟째 날(9월 15일, 일 : 드디어 정상에 서다
(11 아홉째 날(9월 16일, 월 : 앞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 헤치고 영광의 탈출
(12 열흘째 날(9월 17일, 화 : 가여운 어린 자매의 롯지에서
(13 열하루째 날(9월 18일, 수 : 아, 아름다운 푼힐 전망대여!.
(14 열이틀째 날(9월 19일, 목 : 포터와의 냉전을 끝내다
(15 열사흘째 날(9월 20일, 금 : 석가모니 탄생지를 찾아서
(16 열나흘째 날(9월 21일, 토 :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성석가사(寺
(17 인류의 빛나는 별, 에드먼드 힐러리 경(Sir Edmand Hillary
제2부 : 쿰부 에베레스트(EBC의 베이스캠프
(1 휴식 및 카트만두 시내 관광 : 9월 22일~24일
(2 첫째 날(9월 25일, 수 : 드디어 에베레스트(EBC를 향하다
(3 이틀째 날(9월 26일, 목 : 포터와 트레커 배낭 사로 다른 의미
(4 사흘째 날(9월 27일, 금 : 조망 빼어난 호텔과 힐러리 경이 세운 학교
(5 나흘째 날(9월 28일, 토 : 두드크시 강과 아쉬운 작별
(6 닷새째
안나푸르나(ABC 라운딩 트레킹·쿰부 에베레스트(EBC 베이스캠프 트레킹·랑탕 히말라야(캉진곰파 트레킹 등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를 생전에 꼭 도전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에 올려놓은 사람들이 많다.
이 3대 트레킹 코스는 평상시 등산을 즐기는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이라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기에 삶의 전환점에서 꼭 도전하고자 꿈꾸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히말라야 트레킹 50일, 파이팅!>은 평상시 지구촌 곳곳으로의 자유여행과 트레킹을 즐긴 최정수(68 씨의 생동감 넘치는 버킷 리스트 도전기록이자 앞서 말한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 완전정복 길라잡이다.
이 책의 앞 부문 제1~3부까지는 각 코스별로 저자가 몸소 체험한 생생한 시행착오 체험담과 각종 정보가 물 흐르듯 전개된다. 그러다 보니 마치 책을 읽는 동안 저저와 함께 히말라야 심산유곡의 오솔길을 걷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맨 마지막의 별책부록은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거의 모든 최신 알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를 일생일대 도전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하다.
평소 모험을 좋아해 패러글라이딩·승마·스쿠버다이빙 즉 육·해·공을 섭렵한 저자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5개국(2005년 2월, 페루 등 남미 5개국(2008년 8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800km’, 포르투갈·모로코(2011년 6월 등 유명 여행목적지를 각각 30일 이상의 장기 자유배낭여행 일정으로 섭렵했다. 그 여세를 몰아 67세가 되던 지난 2013년 9월에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를 50일 동안 트레킹 자유여행으로 즐겼다.
자그마한 체구와 나이의 한계를 딛고 항상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생 제 2막을 즐기고 있는 저자는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 정복의 여세를 몰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