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면서 다시 만들어 가는 우정을 이야기하는 창작
구름이 만든 무지개를 질투한 천사는 무지개를 얼크러뜨리다가 날개 한 쪽을 잃어버립니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회상하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천사는 점점 더 사람을 닮아 가고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아이를 도와주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투, 그것으로 인한 걱정 그리고 서로 도우면서 다시 만들어 가는 우정을 이야기하는 창작 동화입니다. 불어 번역과 함께 글을 읽으면서 마치 두 날개가 공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