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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진해부학 (9판 (양장
저자 Johannes W. Rohen, Chihiro Yokochi, Elke Lutjen-Drecoll
출판사 군자출판사
출판일 2022-03-25
정가 80,000원
ISBN 979115955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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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총론과 근육뼈대계통
General Anatomy and Musculoskeletal System

1 해부학총론 General Anatomy

내장기관의 위치, 촉지점과 부위구분선 Position of the Internal Organs, Palpable Points, and Regional Lines
사람몸의 면과 방향 Planes and Directions of the Body
골학 Osteology:
사람몸의 뼈대 Skeleton of the Human Body
뼈의 구조 Bone Structure
뼈의 골화과정 Ossification of the Bones
관절학 Arthrology:
관절의 종류 Types of Joints
관절의 구조 Architecture of the Joint
근육학 Myology:
근육의 모양 Shapes of Muscles
근육계통의 구조 Structure of the Muscular System
순환계통의 구성 Organization of the Circulatory System
림프계통의 구성 Organization of the Lymphatic System
신경계통의 구성 Organization of the Nervous System

2 몸통 Trunk

뼈대 Skeleton
머리와 목의 척주 Head and Cervical Vertebral Column
머리연결 관절 Joints Connecting to the Head
척추뼈 Vertebra
척추관절 Vertebral Joints
가슴과 척주: 뼈 Thorax and Vertebral Column: Bones
척주: 인대 Vertebral Column: Ligaments
갈비척추관절 Costovertebral Joints.
갈비척추관절과 갈비사이근육 Costovertebral Joints and Intercostal Muscles
가슴벽과 배벽 Thoracic and Abdominal Walls:
[옮긴이 머리말]

의과대학에서 35년간 해부학을 강의하며 사람몸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한 나머지 사람의 몸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 라 신의 창조에 가깝다고 학생들에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직접 해부한 경험이 있거나 구조와 기능을 알고 있 는 사람이라면 지식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이러한 경외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대상이고 이러한 생각이 적어도 나에게는 지난 35년간 변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으로 지구상에 살아가는 인류(Homo Sapiens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축복받 은 존재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대상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며 진료하는 사람들의 자부심과 의무감은 남다릅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해부학(anatomy은 필수과목이며, 해부학그림책(atlas은 해부학 학습에 필수적인 준비물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많은 해부학자와 의사들은 학습자와 연구자를 돕기 위한 수많은 해부학자료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중 Rohen의 사진해부학은 사람의 몸을 실물사진으로 직접 제작한 훌륭한 교육자료로 서 세상에 나와 있는 많은 해부학그림책 중 단연 최고로 꼽힙니다. 이 책은 1,200여 장의 인체실물표본 사진과 110여장의 X-선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의 많은 자료를 포함한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Grant 해부학그림책의 두 배, 그리고 자세하다고 알려진 Sobotta 그림책보다 무려 150장 이상 많은 그림과 생생한 실물사진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해부학그림책들은 예술가들의 손을 빌려 구조물을 묘사하여 해부학을 처음 접하는 의학초년생들의 이해를 돕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Rohen의 사진해부학은 다른 실습책과는 달리 실물의 모습을 가감없이 표현하여 이미 의 학지식을 접하고 기본적인 인체구조를 알고 있는 의학과 학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그리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 는 분들이 평생 간직하며 참고하는 데 손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