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아동문학가는 초등학교 교장 출신이며 초등교육계에 마술사로도 널리 알려진 분이다. 이번에 출간한 오하영 동시집 「학교가 들썩들썩」 은 표지에도 밝혔듯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초 오로지 마술 소재 동시 100편이 수록되어 있다.
표지에 사진도 저자가 마술 모자에서 흰 비둘기를 꺼내 날리는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수록 동시들이 대부분 정형시로 동요 풍으로 되어 있어 매우 재미있게 읽힐 것이다.
아동문학가이며 마술사인 저자 오하영 교장선생님은 요즘 전국 각지로 마술 봉사를 다니기 바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