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발걸음 /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우리 모두의 꿈의 무대, 예술의전당 / 손숙 예술의전당 이사장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공간, 예술의전당 30년 / 이세웅 예술의전당 명예이사장
[시간]
예술의전당 1988~2018 화보
‘업무일지’로 돌아본 예술의전당 기획부터 개관까지 / 김동호 초대 예술의전당 사장, 동대문미래재단 이사장
그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안호상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도시 생태계에 새로운 리듬을 만들다 /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 아트센터 건립·운영의 새로운 출발 / 이철순 전 양평미술관 관장
예술의전당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 / 한정호 음악칼럼니스트, 에투알클래식&컨설팅 대표
[공간]
예술의전당 건립 과정 화보
예술의전당 건축을 둘러싼 맥락들 / 박정현 건축평론가, 도서출판 마티 편집장
건축가의 손길로 보전된 문화적 가치와 순수성 / 양원석 건축가, 전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상임고문
오페라하우스 화보
크지만 따뜻한 오페라하우스, 그 안에 흐르는 예술 정신 / 유형종 음악무용칼럼니스트, 무지크바움 대표
우리 시대의 연극, 오늘의 뮤지컬 / 박병성 월간 『더뮤지컬』 국장, 공연칼럼니스트
거대한 악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김재수 원광대학교 교수,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음악당 / 화보
교향악축제 30년, 유니버설리즘을 넘어 글로벌리즘으로 / 김규현 전 한국음악비평가협회 회장
예술의전당, 무대 밖 이야기 / 박인건 부산문화예술회관 관장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클래식 공연의 메카, 음악당 / 한정호 음악칼럼니스트, 에투알클래식&컨설팅 대표
최고의 홀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연주 / 콘서트홀과 IBK챔버홀 _ 김재수 원광대학교 교수,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디
예술의전당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기념비적 책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예술의전당이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예술의전당, 30년』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1988년 음악당과 서울서예박물관이 문을 열며 시작된 국내 최초의 복합아트센터 예술의전당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필진이 자신들의 전문영역에서 예술의전당의 성취와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예술의전당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30년간의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화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책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예술의전당이 만든 시간, 공간, 그리고 만남
『예술의전당, 30년』은 시간, 공간, 만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3부로 구성된다.
첫째 ‘시간’은 예술의전당이 개관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여정과 함께 정치, 사회적 의의와 역할을 돌아본다. 김동호 초대 사장은 다양한 기록을 중심으로 예술의전당의 기획부터 개관까지를 돌아보고, 안호상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은 척박한 한국 문화예술계에서 예술의전당이 기여해온 다양한 예술활동을 분석한다.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인으로서 예술의전당의 활동을 풀어내었고 이철순 전 양평미술관 관장은 문화정책의 산물로서 예술의전당이 겪은 어제와 오늘을 설명해주고 있다.
둘째, ‘공간’은 예술의전당을 구성하는 공연장, 미술관과 같은 다양한 공간과 그 공간에서 꽃 피운 여러 예술 장르의 발전을 다루는 부분이다. 박정현 건축평론가이자 출판사 마티 편집장은 예술의전당을 이루는 건축물이 가지는 다양한 맥락을 방대한 자료에 입각해 풀어내고, 양원석 건축가이자 전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상임고문은 개관부터 시작된 인연과 기억에 기초해 문화적 가치와 순수성을 이어온 예술의전당 공간의 변천사를 들려준다. 유형종 음악무용칼럼니스트와 박병성 월간 『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