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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3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저자 양형주
출판사 브니엘출판사
출판일 2025-02-11
정가 23,000원
ISBN 9791193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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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마침내 성취되는 하나님의 꿈

Part 9. 약속의 땅으로 귀환하는 이스라엘
66. 견고한 가정을 세워야 한다 (34:1-14
67. 견고한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 (34:15-31
68. ‘작은 나’를 주목하라 (35:1-15
69. 아버지는 누구인가? (35:16-29
70. 우리 집 ‘에서’는 누구인가? (36:1-43

Part 10. 꿈꾸는 요셉, 먼저 보내심을 받다
71. 꿈꾸는 요셉, 꿈꾸는 성도 (37:1-11
72. 꿈을 가진 자에게 찾아오는 위기 (37:12-36
73. 다말, 새로운 의를 붙들다 (38:1-30
74. 넓은 문 속에 감추어진 유혹 (39:1-23
75. 고난 속에 쌓인 실력 (40:1-23
76.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키우라 (41:1-16
77. 문제를 넘어 하나님의 대안이 되라 (41:17-40
78. 성공 너머를 꿈꾸라 (41:41-57

Part 11. 잊었던 꿈, 하나님의 방식으로 해석되다
79. 해석이 바뀌어야 진짜 은혜다 (42:1-17
80. 성급하게 해결하지 마라 (42:18-25
81. 평생 내려놓음 (42:26-38
82. 아버지는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43:1-15
83. 하나님의 방식으로 성취되는 꿈 (43:16-34
84. 위기 가운데 진심이 드러난다 (44:1-17
85. 깊이 헤아려야 감싸줄 수 있다 (44:18-34
86. 인생 계획을 하나님께 맞추라 (45:1-8
87. 사명을 깨달아야 용서가 쉽다 (45:9-15

Part 12. 마침내 성취되는 하나님의 꿈
88. 하나님의 꿈이 성취될 때 (45:16-28
89. 버텨야 할 가나안, 떠나야 할 가나안 (46:1-7
90.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46:8-27
91.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46:28-34
92. 이제는 거룩하게 살라 (47:1-12
93. 하나님의 말씀에 미래를 투자하라 (47:13-26
94.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47:2

장엄한 하나님 나라의 시작, 창세기.
그 역사를 꿰뚫는다!

창세기를 깊이 이해할수록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보다 더 선명하게 보인다.

창세기를 바로 아는 게 인생의 시작이자
하나님을 나의 자신감으로 삼는 은혜의 척도다!

“본서는 세상의 시작과 역사의 흐름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전해주는 창세기를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가장 오래된 역사의 책을 가장 현대적인 시각으로 접목한다는 것은 탁월한 지적 노력과 과학적 탐구, 그리고 깊은 영성에서 나오는 묵상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성경, 역사, 신학, 문화, 그리고 변증학의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양형주 목사의 탁월한 해석과 적용은 오랜 신앙 이력 속에, 때로 이제는 다 아는 책처럼 여겨지는 창세기를 다시 새로운 눈으로 읽는 감동을 선물해준다.” 이재훈 _ 서울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창세기는 재미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 제일 처음에 자리 잡은 데다 쉽게 읽혀 사랑을 많이 받는 책이다. 하지만 심오하다. 쉽게 읽히지만, 그 의미는 여전히 안개와 같을 때가 많다. 창세기에는 인류의 기원과 타락, 도시문명의 출발과 바벨탑, 노아의 홍수와 심판, 약속의 땅을 향한 족장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여정, 그리고 요셉의 모험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기원을 비롯하여 신구약 성경 전체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고대 근동과 현대 사이의 문화적인 간격에도 불구하고 인간 내면을 향한 예리한 통찰의 말씀 앞에 우리는 거리감을 느낄 새도 없이 많은 내용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다.
하지만 창세기를 읽어가다 보면 아리송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다. 창세기 곳곳에 펼쳐지는 여러 족보가 그것이다. 어찌 보면 친숙하지 않은 이름들을 지루하게 나열한 것 같다.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이런 족보들이 창세기를 이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까? 고대 근동지역의 지명과 지리도 생소하다. 믿음의 선조들이 어떻게 열방으로 흩어졌고, 또 어떻게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