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엄마의 한마디
1장 네게 진짜로 들려주고 싶었던 말
매번 안 된다고 하는 엄마의 속마음
아이에게서 배우자의 단점을 발견했을 때
솔직과 무례의 차이를 알면 그러지 않을 텐데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2장 가정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실수
주어가 ‘엄마’면 조언, ‘너’라면 잔소리
무의식에서 나오는 지시·감시·무시의 표현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는 다르다
훈육보다 어려운 칭찬의 기술
무심코 내뱉은 한숨이 자존감을 꺾는다
‘망태 할아버지’에서 ‘경찰 아저씨’로 이어지는 협박
3장 말 그릇에 어떤 마음을 담아 먹일까?
존중: 아무리 어려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
긍정: 내 아이가 평생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
공감: 경청에 굶주리는 아이들
회복: 엄마가 먼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
감사: 아이는 존재 자체로 축복이기에
사랑: 사람은 물질적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4장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힘
문제를 회피하지도 포기하지도 않는 습관
흥부의 마음과 놀부의 재물을 모두 가지려면
사고력의 깊이와 넓이
상황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요구’
날개를 단 아이는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다
‘몰라요’만 하는 앵무새가 되지 않도록
5장 모든 아이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어른 말씀만 잘 들으라고 가르친 결과
질문은 인간의 본능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한 글자
“너에게 한계란 없단다”말하지 않을 권리를 인정하라
일상의 언어가 달라지면 아이의 행동이 변한다
에필로그 아이와의 대화도 연습이 필요하다
자녀 교육의 최종 목표는 오직 한 가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 마음이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엄마의 한마디
매일 육아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다. 약 30년간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찰해 온 부모교육 전문센터 세움교육연구소 김하영 소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하나의 결론을 내렸다. 10세 이전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최고의 육아법은 바로 엄마의 대화라고.
아이들을 위해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것을 직접 해결해 주는 친절한 엄마의 품에서 아이들은 온실 속 화초가 된다. 평생 끝없이 성장하며 주도적으로 인생을 꾸려갈 기회를 10세 이전에 놓쳐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조절하며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렇게 마음과 생각이 단단한 아이는 몇 번을 넘어져도 씩씩하게 일어설 줄 아는 회복탄력성을 가지게 된다.
10세 이전의 아이에게 엄마와의 대화는 세상을 배우는 창구이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 언어로 정리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다. 《10세 이전 육아는 대화가 전부다》를 통해 우리가 지금껏 인식하지 못한 채 가정에서 했던 말실수는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마음과 머리를 깨워주는 존중과 긍정의 말, 공감과 회복의 말을 주고받는 대화법을 배워보자. 아이를 향한 사랑과 관심, 지지가 담긴 엄마의 한마디로 튼튼한 날개를 달아준다면 원하는 곳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공들여 쌓은 자녀교육의 탑이 말 한마디로 무너진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의 위험성
많은 부모가 최상의 환경에서 최상의 방법으로 아이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육법을 공부한다. 아이의 감각과 상상력을 깨워준다는 교구를 구매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온갖 프로그램을 찾아내며 좋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