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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치매 파킨슨병 예방법
저자 일파 합장
출판사 청어
출판일 2025-02-03
정가 16,000원
ISBN 9791168552821
수량
내 영혼을 등불로??6

머리글??10
전 국민에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추천사??14
이 혼탁한 세상에 핀 우담바라??14
―무진 합장

그는 신(神이다??16
―심흥섭(자유 방송국 대표

인터뷰 / 일파 스님??23

영혼의 눈이 먼 사람들??86
천국에서 멀어지는 사람들??160
예언자의 침묵??234

끝맺음??266
상담 및 후원??282

책 속에서

산 자, 사람과 죽음에 관하여 말들 하지만 말에 불과할 뿐임을 어이하리

별들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우주 공간 어디엔가에 존재한다는 걸 증명한 현 과학시대에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라는 사고(思考와 영계에 대한 부정이야말로 미신이다.
묵상(默想을 접고 눈을 들어 내다본 토굴 밖에 눈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람의 한 생도 저렇듯 부나비 같음을 나는 침묵으로 말을 대신한다.
산소 앞에 술이나 담배, 두부를 놓고 2~3분 정도(더 오래 두면 좋고 기다린 후 각각 맛을 보자. 영혼의 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2~3분 정도의 시간이라도 변화가 온다. 분명 처음과 맛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확실히 비교하려면 산소 앞에 놓아두었던 것과 놓지 않은 것을 단순 비교하라.
잘 가신 분의 묘 앞에 놓았던 술은 처음의 맛이 아닌 아주 달고 순한 맛이 나고, 담배도 부드럽고 순해져 풀냄새가 날 정도가 된다. 두부는 탱글탱글해져 고소한 맛이 난다. 잘 가신 영혼은 무조건 좋아하고 도와주기 때문에 음식의 맛도 좋게 변화시킨다. 바로 이것이 잘 가신 분의 영혼이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반대로 못 가신 분의 묘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까?
술맛이 쓰고 독하며, 담배 맛도 쓰고 목에 탁 걸리며, 두부는 퍼석퍼석한 맛이 난다. 못 가신 영혼의 기(氣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 맛까지도 안 좋아진다.

전 국민에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소승 일파는 지난 30년간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운 상승을 위해 대통령과 높으신 정·재계 분들에게 목숨을 걸어가며 이 나라가 바로 가는 길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그 30년의 세월은 부질없는 외침으로 메아리 되어 돌아왔기에, 수행하며 걸어가는 나에게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이 나라의 제일 큰 힘이자 희망인 국민에게 마지막으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알리고 그 뜻을 알기에 수많은 부르짖음과 외침을 하였건만, 나 자신도 예언이 빗나가길 내심 바랐지만, 한 치의 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