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봄 편 - 목련
15 / 목련
16 / 새싹
17 / 봄1
18 / 봄2
20 / 봄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22 / 소나기
23 / 오월
25 / 쇠소깍 여행
26 / 새싹이
27 / 솜사탕
28 / 수풀 속에 숨은 것들
30 / 개망초
31 / 봄비
33 / 화전놀이
34 / 꽃의 정원
제2부 여름 편 - 수박
37 / 수박
38 / 봉숭아
39 / 옷 벗기기
40 / 빗방울
42 / 빗방울 여행
43 / 산새
44 / 청개구리
45 / 연잎에 비 내리면
47 / 채송화
48 / 옥수수
49 / 여름나라
50 / 매미
52 / 여름 날씨
53 / 소나무야
54 / 몽돌의 하루
56 / 모래성을 쌓노라면
57 / 네잎 클로버
제3부 가을 편 - 가을
61 / 가을
62 / 감과 까치
63 / 고구마
64 / 단풍잎
66 / 콩이 콩콩 튀어서
67 / 가을 산
69 / 구름
70 / 허수아비와 고추잠자리
제4부 겨울 편 - 얼음 연못
73 / 얼음 연못
74 / 마중
75 / 눈
76 / 복수초
77 / 없어졌다
79 / 힘내!
80 / 경칩
81 / 된장찌개
제5부 학교생활 편 - 국어시간
85 / 국어시간
86 / 운동화
87 / 통일
88 / 끝말잇기
89 / 친구야 미안해
91 / 소곤소곤 속닥속닥
92 / 가위 바위 보
93 / 이 뽑기
94 / 두 마리 아기토끼
96 / 키 재기 소나무
98 / 그림 책 속에서
99 / 우리 동네
100 / 똥 침
제6부 가족 편 - 낮잠
103 / 꼬꼬 가족
104 / 나비 잠
105 / 낮잠
106 / 휘파람
107 / 엄마와 나
109 / 용돈
110 / 시인 할머니
111 / 전기면도기
112 / 우리 엄만 행복 요리사
113 / 생일날
114 / 엄마랑 시장가면
116 / 집
118 / 파도
119 / 아기똥
120 / 시간
동시로 등단한지 13년 만에 첫 동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동안 발표했거나 미발표작을 모아 총 76편의 동시를 엮어 내놓는 마음은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부끄럽기도 하다. 동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키우는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바탕은 여러 학교에서 오랫동안(18년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한 학
교생활 덕분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동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며 서로를 인정해 주고, 위로해 주며, 응원과 칭찬해 주는 동시, 동시를 접함으로 아이들에게 정서순화를 시키고 동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국어 시간〉 창작 동시집을 출간했다. 작품세계는 자연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며 창의적인 생각과 참신한 비유로 아동 및 독자에게 깨끗한 동심의 세계로 이끌고자 한다.
작품집 내용으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눠 실었고,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겪거나 겪을 일들에 대해서 쓰고자 했다.
1부: 봄 15편, 2부: 여름 17편, 3부: 가을 8편, 4부: 겨울 8편을 실었다. 5부엔: 학교생활 13편, 6부: 가족과 가정생활을 포함해 15편을 실어 총 76편의 동시가 실렸다.
또한 동시집 제목 및 목차 구성에 차별화를 시켜 동시집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아동 및 독자에게 동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어린이들의 마음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이 동시집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꽃 중의 꽃인 우리 어린이들이 이 동시집을 읽을 때, 정서적으로 공감이 가는 동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동시, 피식 웃음이 나오는 동시,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동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끝으로 꿈을 가꾸면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랄 수 있는 학교와 건강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
2024년의 끝자락 부천 고강동에서
저자 김명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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