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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제한 없는 열애
저자 윤석전
출판사 연세말씀사
출판일 2016-03-22
정가 12,000원
ISBN 978899132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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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최고의 가치는 사랑│영원한 생명이 있는 사랑│무제한 열려 있는 사랑│끝까지 변하지 않는 사랑│일방적인 사랑

독생자를 주셨으니
사랑은 가장 귀한 것도 내어주는 힘│아들을 주신 사랑│내 죄를 대속하신 사랑│어떤 장벽도 초월하는 사랑│아들의 죽음으로 얻은 생명│체험으로 아는 하나님 사랑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아들을 통해 주신 자유│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자녀│잘 산다는 것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라
죄인이기에 사랑받을 자격자│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제한 없이 받아들이라│의심하지 마라│사랑받은 분량을 아는 사람│요령 부리지 마라

하나님과 사랑의 조화를 이루라
아버지 품으로 돌아온 탕자처럼│회개로 이루는 사랑의 조화│회개로 조화를 이룰 때 얻는 응답│조화를 이룬 만큼 얻는 영역│사랑의 질서가 파괴될 때│사랑의 질서를 이룬 자의 자유

크고 첫째 되는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계명을 지키는 사람│받은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사랑받은 자는 겸손할 수밖에 없다│주님의 사랑으로 나타나는 능력│신랑 되신 주님을 향한 신부의 뜨거운 사랑│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의 대로를 건설하라│사랑받은 자는 명령에 순종한다│서로 사랑하라│사랑은 행동하는 것│사랑할수록 넓어지는 영역│사랑하는 만큼 얻게 되는 사랑

사랑은 주는 것
이기주의를 버리라│받으려고만 하지 말라│사랑은 나눠 주는 것│기쁨으로 주려고 하라│먼저 사랑하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이웃을 향해 열린 사랑│제한 없는 용서와 사랑│상처받지 않는 사랑│마지막 때일수록 사랑하라

예수의 사랑을 전하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제한 없는 열애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질서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있다면 바로 사랑일 것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음악과 미술, 문학들이 ‘사랑’을 이야기해 왔고, 모든 예술의 최상의 소재가 바로 ‘사랑’이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으로 창조된 인간이 가진 하나님의 속성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사랑을 노래한다 한들 우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비할 수 있으랴.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이 말하는 사랑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며 인간의 이성과 감성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신 사람들이요,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 내는 사랑의 행위와 언어들이 얼마나 풍부하고 아름다운가? 다윗이 지은 시편이 영원한 진리로써 가치가 있는 것도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하게 노래했기 때문이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으며 그 사랑에 감격한 아름다운 시어詩語가 얼마나 풍성하게 넘쳐 났던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만큼이라도 표현했기에 인간의 언어가 그만큼 아름다울 수 있었으리라. 그 사랑의 표현이 하나님과 인간관계에서는 영원한 생명이요, 인간들과의 관계에서는 최상의 예술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나 역시 목사이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은 자요, 은혜받은 자이다. 설교하는 목적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 때문이요, 그 내용도 온통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절정인 십자가, 그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값 주고 사신 성도를 내 몸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것도 바로 그 사랑 때문이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힘도 바로 주님의 그 사랑 때문이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