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저자 박중곤
출판사 썰물과밀물
출판일 2016-01-14
정가 12,000원
ISBN 9791195392254
수량
<몸과 마음>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영원히 불멸하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은 과학적인 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을 넘나들며 고심분투하고 있지만, 아직은 까마득한 미래 이야기다. 유한한 인간의 몸이 이런 욕망을 이루지 못한 채 사라지고 만다면, 마음 또한 사라지고 만다. 이처럼 인간의 몸과 마음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현재 서양 의학의 한계는 마음의 작용을 인정하지 않는 데 있다. 서양 의학은 스트레스가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란 점은 인정하면서도 정신력으로 다양한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마음이 인체의 모든 장기와 신경계통과 연결돼 있다는 논제를 제시하면서, 아주 간단한 이유를 들며 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끄러우면 얼굴이 빨개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행복할 때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슬플 때 눈물이 핑 도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우리 몸의 면역계, 호르몬계, 뇌 신경계, 경혈 및 경락을 건드려 놓는다. 심지어 유전자 코드의 배열과 유전자의 활동성까지 변화하게 한다. 마음의 힘이 이렇게 큰 것은 그 사람의 정보를 지닌 파동 에너지이기 때문이고, 그래서 물질의 입자까지 변화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을 전환함으로써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이렇게 놀라운 마음의 작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과학과 진동, 그리고 치료>
세상의 모든 소리는 공기를 진동하게 해서 퍼져 나가는 파동이다. 사람의 목소리라든지 비가 오는 소리 등은 물론이고 몸과 땅과 나무도 모두 파동의 덩어리다. 현대 물리학에서도 최소 단위에서는 입자가 파동으로 변하기도 하고, 파동이 입자로 되돌아오기도 한다는, 세계의 본질이 파동임을 증명했다.
독일 의사 요하네스 슐츠(Johannes Schultz는 자율 훈련법(Autogenic Training을 창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