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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달콤한 중국
저자 조창완
출판사 썰물과밀물
출판일 2015-02-12
정가 15,000원
ISBN 97911953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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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정치
01. 중국의 명운은 / 02. 공산혁명의 꿈 / 03. 모택동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 04. 등소평, 부자 본능을 일깨우다 / 05. 강택민, 화려하게 등장하다 / 06. 호금도, 청운 위에 흑운이 / 07. 강택민을 무시할 수 없는 습근평 / 08. 습근평, 진짜 권력을 잡고 등장하다 / 09. 중국의 역린 / 10. 정치 기사도 전략이다 / 11. 중국은 패권 국가로 갈 것인가

제2장 경제
01. 중국만 바라볼 것인가 / 02. 홍콩의 미래는 / 03. 포기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 04. 중국 진출, 일곱 가지를 기억하라 / 05. 마데 인 차이나 / 06. 부동산 / 07. 3차 산업혁명 / 08. 물은 중국의 미래 / 09. 인민폐는 기축통화가 될까 / 10. 경제 성장 장벽과 원인

제3장 문화
01. 관계에 대한 오해와 편견 / 02. 합리적인 중국인 / 03. 땅만큼이나 넓고 깊은 지역감정 / 04. 령후, 이게 뭘까요 / 05. 중국인의 힘 / 06. 호구 제도 / 07. 중국화, 서구 사상도 녹인다 / 08. 출세 제1조건 / 09. 거침없는 고속철도 / 10. 황금보다 비싼 차 / 11. 수만 가지 중국요리 / 12. 중화주의 / 13. 소설과 중국 /

제4장 한·중 관계
01. 중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김교각 / 02. 제주에서 중국까지 표류한 여행기 / 03. 강빈의 아픔 / 04. 인연 / 05. 독립운동 / 06. 경제 전쟁과 백범 김구 / 07. 총 들고 자존 지킨 우리 교포 / 08. 중국식 작명 / 09. 중국은 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렀을까 / 10.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 / 11. 한·중 관계의 미래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을 맺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자존심 강한 중국이 왜 이 문제에 관해서 만큼은 ‘빨리빨리’를 외치고 있을까?”

<중국통이 본 중국>
언론인, 서평가, 다큐멘터리 피디(PD, 교수, 사업가, 공무원으로 활동하던 한 방랑자가 15년간 중국에 집중한 결과를 꺼내 들었다. 누구보다 빨리 중국을 이야기하며 경계했고, 또 기상청 못지않게 황사를 예측해 ‘황사 전문기자’라는 호칭마저 얻었던 그가 그간 펴냈던 중국 관련 서적 12권을 뛰어넘어 그가 만난 중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정치, 경제, 문화, 한·중 관계 등을 통해 중국을 풀어내는, 그 핵심은 우리나라가 지금 중국을 얼마나 잘 읽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모택동을 말하고 있지만 1976년에 죽은 모택동이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신으로 변해가는 모택동을 말하고, 모택동 얼굴로 장식된 중국 인민폐가 어떻게 세계 기축통화를 꿈꾸며, 그러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을 다양한 연결 고리를 통해 풀어간다. 또 강택민, 호금도, 습근평으로 이어지는 권력 승계의 흐름과 숨은 역학 관계 등을 밝혀 향후 중국 정치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도 방점이 찍혀 있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나라 수출의 26퍼센트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수출 집중을 분산하는 전략을 설파하고, 역사 속에서 중국과 치열하게 살았던 선조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 방향도 제시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이나 투자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그 실체를 파악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경쟁이 쉽지 않은 제조업보다는 한국이 가진 특장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무엇을 집중할지에 대한 방향 찾기에도 열중하고 있다.

<중국과 달콤한 관계는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던 대만과 단교를 하고, 1992년에 중국과 수교했다. 대만보다 중국과 수교하는 게 더 이익이라 그렇게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