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문재인 정부 출범과 정책
제2부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좌절, 대통령 탄핵과 언론보도
제3부 국회와 국회의원과 청문회
제4부 사드갈등과 안보
제5부 선거와 정치와 경제
제6부 경제논리와 정치논리
제7부 기업 살리기와 때리기
제8부 교육과 대학교수의 정치참여
제9부 불법과 탈법, 막말하고 떼스는 사회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와 제임스 A. 로빈슨(James A. Robinson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국가의 빈부 결정은 경제제도가 핵심이고 경제제도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와 정치제도이며 좋은 경제제도는 좋은 정치제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한국경제가 가야할 길을 정치에 물을 수밖에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경제문제는 정치문제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제가 계속 달릴 수 있게 환경을 만드는 일은 정치의 몫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는 산다』는 『경제는 마라톤이다 (2003』와 『경제는 정치인이 잠자는 밤에 성장한다 (2012』에 이은 세 번째 칼럼집이다. 칼럼은 당시의 상황에 따라 한정된 지면에 쓴 것이어서 자세한 설명이 생략된 경우도 있고 경제적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쓴 것이 많아 중복적으로 언급된 것과 제목을 바꾼 것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