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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2
저자 데이비드 하비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6-02-05
정가 36,000원
ISBN 978893648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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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용된 원문의 설명
서문
제1편 자본의 순환: 『자본』 제2권 제1장~제3장
제2편 자본흐름의 순환과 연속성에 대한 세가지 모습: 『자본』 제2권 제4장~제6장
제3편 고정자본의 문제: 『자본』 제2권 제7장?~제11장
제4편 상인자본: 『자본』 제3권 제16장~제20장
제5편 이자, 신용 및 금융:『자본』 제3권 제21장~제26장
제6편 신용제도에 대한 맑스의 견해: 『자본』 제3권 제27장~제37장
제7편 신용의 역할과 은행제도: 『자본』 제3권 제27장 이후
제8편 자본의 시간과 공간: 『자본』 제2권 제12장~제14장
제9편 유통기간과 회전기간: 『자본』 제2권 제15장~제17장
제10편 자본의 재생산: 『자본』 제2권 제18장~제20장
제11편 고정자본의 문제와 확대재생산: 『자본』 제2권 제20장~제21장
제12편 반성
역자후기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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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금융공황과 전세계적 경기침체를 예견한 놀라운 통찰
맑스의 『자본』 완독을 위한 가장 확실한 안내서!
2008년 시작된 세계경제위기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2016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0년 이상 지속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뿌리 자체가 흔들린다는 진단도 잇따른다. 위기를 해석하고 대안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꺼내든 것은 맑스의 『자본』이었다. 그러나 40년 이상 『자본』을 강의해온 이 분야의 대가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는 『자본』 그 자체가 해답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맑스의 이론을 지금 상황에 맞게...
금융공황과 전세계적 경기침체를 예견한 놀라운 통찰
맑스의 『자본』 완독을 위한 가장 확실한 안내서!
2008년 시작된 세계경제위기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2016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0년 이상 지속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뿌리 자체가 흔들린다는 진단도 잇따른다. 위기를 해석하고 대안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꺼내든 것은 맑스의 『자본』이었다. 그러나 40년 이상 『자본』을 강의해온 이 분야의 대가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는 『자본』 그 자체가 해답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맑스의 이론을 지금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하비가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다. ‘『자본』을 끝까지, 그리고 제대로 읽을 것.’ 그는 『자본』을 하나의 경구로 삼아온 지금의 좌파진영에 쓴소리를 던지며 최소한 『자본』 전체를 한번이라도 읽고 나름의 이론적 틀을 갖출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완독을 목표로 『자본』을 읽는 독자 상당수는 제2권에서 강독을 포기한다. 제2권이 많은 약점을 안고 있는 문제작이기 때문이다. 제2권이 『자본』 가운데 시기적으로도 가장 마지막에 집필된데다 맑스는 이 원고를 완성하지도 못하고 사망했다. 맑스가 남긴 노트를 『자본』의 편집자인 엥겔스(F. Engels가 정리해 마무리했지만, 제2권은 군데군데 빈틈이 있는 미완의 저작이다. 이러한 탓에 『자본』 제2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