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서론과 개혁파 신학체계의 두 원리들(principia에 대한 본 연구는 실로 그 자체로 스콜라주의적인 정통주의 개신교 사상에 대한 논의와 부분적인 재평가를 위한 알맞은 기초를 제공한다. 함께 다루어진 이 세 개의 논제들(loci은 17세기 신학의 전제들과 방법들에 대한 일별을 제공한다. 정통주의자들이 신학 원리들로 규정했고 아마 틀림없이 개신교 정통주의의 정신에 가장 중요했던 이 교리들의 두 가지 내용들―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개관은 신학서론에서 개략적으로 설명한 정의들 · 연구법들 · 신학 방법들을 교리의 공식화에서 어떻게 사용하기 시작했는지를 예증한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론―하나님의 본질 · 속성들 · 삼위일체―은 종교개혁 이후 개혁파 교의학의 특징에 대해 신학서론과 성경론보다 훨씬 더 많은 증거를 준다. 이 교리는 매우 성경적이고 · 고도로 철학적이며 · 철저히 17세기의 석의적인 그리고 철학적인 맥락 안에 위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월하게 전통적이고, 결코 경건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이 교리는 그것의 고백적 서약에 있어서 개신교적이고, 그것의 스콜라주의적인 방법과 초대 교부적 토대들과 고전 철학적 뿌리들에 있어서 가톨릭적(catholic(보편교회적 의미에서!이다. 이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함께 삼위일체론적인 정통주의(a trinitarian orthodoxy뿐 아니라 존재론적 · 설교적 · 케리그마적 경향을 공유하지만, 또한 중세의 신학 박사들의 신학과 함께 변증법적 · 철학적 예리함과 실로 내재적 삼위일체의 관계들에 대한 관심을 공유한다. 더욱이 이 주제를 두 권의 책으로 나누어 하나는 본질과 속성들을 다루고 다른 하나는 삼위일체론을 다루는 것은 개혁파 정통주의자들이 하나로 이해했던 주제들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다. 이 주제를 이렇게 나누는 것은 단지 이 연구 과제의 늘어나는 길이를 감안한 것일 뿐이다.
개신교 정통주의의 교리적 진술들의 특징은 스콜라주의적인 개신교 교의학을 이성주의의 한 형태와 동일시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