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 1부 생명의 질서
사랑의 희망
1. 상담과 태교
왜 상담이 필요한가?
상담에선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나?
부부 공감의 밀도가 아기의 정체성을 좌우한다.
태담(胎談은 기계적 언어가 아니라 생명의 언어다.
첫사랑의 작품
2. 단백질과 태교
생명의 춤을 추다
첫사랑의 작품을 만나다
단백질의 생명력은 믿음을 가지다
질병은 아픔을 고백하는 단백질의 몸짓이다.
단백질은 자유와 평등의 삶을 실현하다
단백질은 상처를 안고 사랑의 작품을 보여주다.
사랑의 선택
3. 섹스와 태교
섹스란 무엇인가?
생명은 진실한 빛과 섹스를 하다.
생명의 언어는 10억년간의 사랑을 통해 진실을 얻다.
사랑의 선택은 차이의 발생을 넘어 생명을 먹고, 먹여주다.
사랑의 선택은 좋은 유전자와 나쁜 유전자를 가르치다.
사랑의 의미
4. 뇌와 태교
뇌란 무엇인가?
뇌의 생명 역사는 사랑의 의미로 순례하다.
신경전달물질은 진실한 생명이고 싶다.
왜! 뇌는 인간에게 당위성과 합리성을 주었는가?
뇌의 상처 속의 아픔을 듣다.
제 2부 생명의 창조
사랑의 질서
5. 미생물과 태교
막(幕과 막(幕 사이에서 생명은 서로 사랑하다.
생명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 볼 수 있는 세계를 키우다.
출산의 선택과정에서 아기의 생명 질서가 달라진다.
모유와 분유의 선택 여부에 아기의 건강과 행복이 달려 있다.
사랑의 질서 속에 아기는 주인으로 살 것인가? 손님으로 살 것인가?
사랑의 기도
6. 임신과 출산의 태교
자궁 속에서 모든 생명의 질서를 재현(再現하다.
태아의 몸에 건강한 생명의 혼을 불어넣다.
태교 일기는 태어나기 전에 세상을 배우는 선행학습이다.
감정이 쌓여진 억압의 언어로 태아에게 상처주지 마라.
사랑의 성장
7. 양육과 태교
0~3개월 안정된 소리와 따뜻한 접촉을 원하다.
3~6개월 미소의 반응으로 사랑을 성장시키다.
7~9개월 집중과 분리의 과정에서 지혜의
‘태교’는 7가지 생명의 의미를 꼭! 만나서 사랑하라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려면 꼭 읽어라
자녀를 사랑하려면 꼭 보아라
자신이 진실하려면 꼭 품어라
남녀가 결혼하려면 꼭 느껴라
아기를 임신하려면 꼭 배워라
모두가 살아가려면 꼭 만나라
숭고한 생명을 만나려면 꼭 펼쳐 보아라
‘태교’ 책은 생명의 질서 앞에 사랑으로 다가서는 생명의 힘을 신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윤정 작가의 ‘태교’는 10개월이 아니라, 49개월 동안 양육과 더불어 지속성을 가지면서 새로운 생명의 질서를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고 있다.
태교 책은 살아가면서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남기고 싶어 다양한 사랑의 생명 개념을 가지고 구성하게 되었다. 사랑하고 싶거나, 결혼하고 싶거나, 자녀를 출산하거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는 생명을 안내하고 있다.
제1부, 태교의 생명은 상담, 단백질, 섹스, 뇌의 생명 질서를 펼쳐나가는 삶 속에서 사랑의 진실한 모습을 두려움과 경이로운 떨림으로 펼쳐 보인다. 제2부는 미생물, 임신, 양육, 영양의 생명 질서를 안내하면서 새롭게 생명을 창조할 수 있도록 소소한 이야기를 섬세한 생명의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제3부 태교의 생명은 환경, 언어, 정신분석, 최면의 태교를 사랑하는 삶으로 사라지는 곳에서 생명의 약속을 기다리며, 생명의 믿음을 가지도록 예리하게 성찰할 수 있도록 생명의 질서를 전개하고 있다.
태교는 생명 질서의 약속을 바라보며,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며, 생명의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숭고한 생명의 축복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태교의 생명은 우연히 세상에 태어난 자신을 향한 존재의 물음에 생명으로 남기고, 죽음 너머 생명 존재의 물음에 답하면서, 생명을 기다리는 존재를 생생하게 바라보도록 한다. 저자의 태교는 인간을 생명의 존재로 이끌어내면서 신성하고 숭고한 생명을 만나도록 생명의 질서를 이끌어 내고 있다.